인도네시아 소식 > 인니 외무, 시위대 비난에 미얀마 방문 계획 취소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433)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니 외무, 시위대 비난에 미얀마 방문 계획 취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2-24 13:36 조회1,172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84181

본문

외무부 대변인 "이상적 방문 시기 아냐"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무장관. © 로이터=뉴스1 © News1 조소영 기자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무장관. © 로이터=뉴스1 © News1 조소영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이 미얀마 군부 지도자들과 회담을 갖기 위해 미얀마를 방문하려 계획했다가 취소했다.

 

자세한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편에 선 시위자들의 거센 반대를 무릅쓰기 어려웠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4일 로이터에 따르면 테우쿠 파이자샤 인도네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상황과 아세안(ASEAN) 국가들의 의견을 고려해본 결과 지금은 미얀마를 방문하기에 이상적인 시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로이터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레트노 장관이 미얀마와 관련된 특별회의를 열기 위해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의견을 모아왔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도네시아는 미얀마에 공정하고 포괄적인 선거를 치를 수 있게 감시단을 파견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 같은 제안은 현재 군부에 의해 구금돼 있는 아웅산 수치 여사의 즉각적인 석방 및 수치 고문이 이끈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의 지난해 11월 총선에 대한 인정을 요구하고 있는 일부 시위자들의 분노를 샀다.

 

지난 11월 총선을 엎고 다시 선거를 치르겠다는 것은 군부의 입장이다.

 

미얀마 시위대는 양곤 주재 인도네시아 대사관 앞에서 수백 명이 모여 인도네시아의 제안을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출처 : https://v.kakao.com/v/20210224143039787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157건 45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25 첫 국산 전투기 KF-X 내달 공개..내년 7월 첫 비행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1 1139
1924 조급할 인니 스타 아스나위에게 반가울 '김길식 감독의 기다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1 979
1923 인도네시아 한 마을에 쌍둥이 23쌍 태어나…"헷갈리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1 1015
1922 한인포스트 580호 - 2021년 2월 4번째 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27 872
열람중 인니 외무, 시위대 비난에 미얀마 방문 계획 취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24 1173
1920 인니 장악한 한국 소설.. "아시아 역대 1,2위 모두 한국"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24 1219
1919 오랑우탄도 코로나 걸릴라…인도네시아, 방사 미루고 헬기 이송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24 937
191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2월 4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22 964
1917 [슬라맛빠기! 인도네시아] 인니서 '한국산 프라이팬 모르면 간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18 1183
1916 "미얀마 사태 아세안이 대응하자"…인도네시아, 팔 걷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18 891
1915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2월 3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15 927
1914 24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 PCR 음성확인서 제출…총 3번 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10 1588
1913 좋아요1 Turn, Turn, Turn,, - 변화의 시대, 그 계절의 …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10 928
1912 좋아요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2월 2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10 828
1911 인니 "中백신 접종 후 의료인 확진 감소"…고령자 접종 시작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08 1134
1910 23rd Year Anniversary Taekwondo Nen…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08 1181
1909 [잘란 잘란] 인니 인간 신호등 '빡 오가'…"동전 모아 큰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03 1528
1908 [잘란 잘란] 인니 인간 신호등 '빡 오가'…"동전 모아 큰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03 1289
1907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2월 1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02 925
1906 인니 보르네오섬 탄광 매몰된 광부 10명 모두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01 1323
1905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1월 4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28 1123
1904 [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동향 속보 1.2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27 1231
1903 인도네시아 확진자 하루 1만명대 지속…누적 100만명 넘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26 1182
1902 아세안대표부, 자카르타한국학교에 '동해 표기' 고지도 전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19 1253
1901 조코위 인니 대통령, 홍수·지진 피해지역 날아가 민심 달래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19 1067
1900 에어앰뷸런스로 한국행 인도네시아 교민, 코로나로 끝내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15 1589
1899 인니 술라웨시섬 6.2 강진…최소 30명 사망·600명 부상(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15 1248
1898 중국 외교장관의 '백신 외교전'…1호 접종 조코위 예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14 1216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