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지누스 인도네시아 3공장 설립 추진, 이윤재 미국시장 확대 집중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290)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지누스 인도네시아 3공장 설립 추진, 이윤재 미국시장 확대 집중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1-17 07:41 조회1,466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89549

본문

이윤재 지누스 대표이사 회장이 생산시설 확대에 나선다. 

이 회장은 인도네시아에 제3공장을 새로 건설해 미국 매트리스시장 공략에 더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3c55df744fe011f5a78656efd712b10c_1642380

 ▲ 이윤재 지누스 대표이사 회장.

 

지누스는 ‘아마존 매트리스’로 알려진 가구기업이다.

매트리스사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배송문제를 압축포장과 메모리폼기술로 해결해 미국 온라인 매트리스시장에서 3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16일 지누스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인도네시아 3공장 건설을 자체 재원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지누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자체 재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라며 ”매트리스사업 호조에 따라 자금조달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건설목적과 관련해 "이번 3공장 건설은 미국 가구시장을 겨냥해 이뤄지는 것이 맞다“면서도 ”인도네시아 1·2공장과 비슷한 규모의 공장을 건립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생산품목과 최종 투자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누스는 현재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건설사 입찰공고를 인도네시아 현지 한인언론에 게재했으며 이르면 2월부터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파악된다.

이 회장은 지난해 외부 투자자를 유치해 인도네시아 3공장 건립과 중국공장 개축, 미국 물류기지 및 인도네시아 생산기지 태양광전력시설 확충과 같은 굵직한 투자를 동시에 추진하려고 했으나 우선은 인도네시아 생산기지 확충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지누스는 SK네트웍스 등 외부 투자자로부터 6천억 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도 했지만 향후 경영주체와 관련해 투자자들과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누스의 재무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 규모가 약 1100억 원이며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도 800억 원으로 추산돼 자금여력은 부족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3공장 건립은 이 회장이 지누스의 미국 온라인 매트리스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회장은 2020년에도 미국 조지아주에 510억 원을 투자해 물류기지를 조성하는 등 미국시장 공략에 힘써왔다.

미국은 지누스의 매출 90% 이상을 창출하는 핵심 시장인데 현재 미국시장은 중국으로부터 수입 감소와 현지 물류 및 인력부족현상으로 매트리스 공급이 부족해진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부가 2020년 중국산 매트리스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면서 중국에 생산기지를 둔 공급자들이 대거 이탈했고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미국 내 물류업계가 타격을 입자 현지 공급자들이 매트리스 부품을 수급하지 못한 탓이다.

지누스는 2018년부터 인도네시아로 생산기지를 옮기면서 반덤핑 관세 위기에서 벗어났으며 물류문제는 현지 파트너인 아마존, 월마트와 연계하는 식으로 피해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지누스의 올해 실적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SK증권은 지누스가 2022년 연결기준 매출 1조4270억 원, 영업이익 162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2021년 실적추정치보다 매출은 20.9%, 영업이익은 70.2% 늘어나는 것으로 미국시장 확대를 전망하고 있다. 

 

출처 :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8597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146건 39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82 KG케미칼, 인도네시아에 고형비료 수출… 해외 진출 박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7 834
2081 한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과 교류 협력 MOU 체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7 737
2080 인도네시아, G20 발리 정상회의 앞두고 쓰레기 처리 대작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6 739
2079 인니, 오미크론 대응 자신감…부스터샷 접종 입국자 격리 3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6 808
207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동향_2022.02.14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5 616
2077 인니 자카르타 '코로나 고아' 1만명 육박…긴급 지원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5 724
2076 시지바이오, 인도네시아 법인 설립…동남아 메디칼 에스테틱 시장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5 942
2075 하나투어, 인도네시아 전세기 운영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5 917
2074 인도네시아, 2022년 1월 디지털뱅킹 거래 360조 돌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4 713
2073 "인도네시아 MZ 소비자만 1.4억명…K-스타트업 진출에 최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4 773
2072 인니, 전기차 허브되나…현대차 이어 폭스콘도 투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3 728
2071 '무기 쇼핑' 나선 인도네시아 고난도 밀당 전략 - [특파원 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3 690
2070 코린도그룹 승은호 회장, 1000억대 세금 취소소송 승소 확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2 1032
2069 인도네시아, 온라인 식료품 서비스가 달라진다 [aT와 함께하는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2 1038
2068 코로나19와 부상 직격탄 맞은 신태용호 인니 U-23, AFF컵…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2 632
2067 인도네시아 독자 개발 코로나 백신 임상 돌입…8월 접종 목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1 588
2066 인도네시아 코로나 PCR검사 양성률 45%…교민도 무더기 감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1 906
2065 "인니, 라팔 전투기 구매 합의"…KF-21 공동개발은 계속 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1 720
2064 OK금융 인니법인, 코로나 백신 접종자에 '3분 대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0 912
2063 인도네시아 독자 개발 코로나 백신 임상 돌입…8월 접종 목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0 624
2062 인도네시아 '목에 타이어 낀 악어', 5년 만에 해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0 716
2061 '400명 참사' 부른 인도네시아 화산 또 폭발 징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09 797
2060 신한금융그룹, 인도네시아 스타트업 육성 박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09 649
2059 행정중심복합도시 수출 통해 도시건설 한류 꿈꾸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09 617
2058 가장 안정되었던 인니, 하루감염 3만6000명으로 뛰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09 660
2057 RCEP 발효로 대구경북 섬유·자동차부품 산업 웃는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09 842
2056 인도네시아,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 5.02%로 예상치 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08 693
2055 '400명 참사' 쓰나미 부른 인니 화산 또 폭발 징후…주의보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08 765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