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현대家 며느리 되는 리디아고 "내년에도 평년처럼 시즌 소화"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64)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현대家 며느리 되는 리디아고 "내년에도 평년처럼 시즌 소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8-17 11:59 조회710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2798

본문

"예비 신랑·시댁 응원이 동기부여 돼"

김효주 "올 시즌 갤러리 함께해 행복" 


d70d1cb85243ba0181d0a842d8f6d60d_1660712 

▲ 리디아 고와 김효주(오른쪽)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골프선수 리디아 고와 김효주(오른쪽)가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폰독인다골프장에서 열리는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대회를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8.16 photo@yna.co.kr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올해 말 결혼을 앞둔 리디아 고가 결혼 후에도 예전처럼 시즌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세계랭킹 4위인 리디아 고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폰독인다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총상금 75만 달러)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언제까지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결혼을 한다고 해도 선수 생활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디아 고는 "결혼 이후에도 9년 동안 했던 것처럼 선수 생활을 이어갈 것"이라며 "올 연말에 결혼하지만, 신혼인 내년에도 다른 시즌처럼 일정을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예비 신랑이나 시댁 식구들이 많이 응원해준다"며 "가족들의 응원이 선수 생활에 많은 동기부여가 된다"고 했다.

 

뉴질랜드 교포인 그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 정준 씨와 오는 12월 30일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 매케나 칼리지를 졸업한 정준 씨는 올해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현대차 계열법인에서 일하고 있어 두 사람의 신혼살림도 미국에 차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 참가자 중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그는 "랭킹이 높아도 골프는 좋은 날도 있고 나쁜 날도 있다"며 "개인전 외에 단체전도 있어 신경이 쓰이지만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세계랭킹 8위 김효주도 "아마추어 시절처럼 나라를 대표하는 경기에 나와 예전 생각이 많이 난다"며 "인도네시아 방문은 처음이어서 좋은 추억도 만들고 재미있고 뜻깊은 경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랭킹이 높다고 항상 우승하는 것은 아니고 랭킹이 낮다고 우승 못 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모두 열심히 해서 컨디션 좋은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제 하반기에 접어든 올 시즌에 대해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갤러리 없이 시합을 진행해 팬들이 매우 그리웠는데 이제 점점 팬들이 늘어나면서 행복하게 시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그런 만큼 저도 더 좋은 경기를 보여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이 개최하는 이 대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을 표방한다. 16개 나라 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사흘간 스트로크 플레이를 통해 개인전과 단체전 순위를 정한다.

 

우리나라 선수로는 김효주와 메이저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한 유소연을 비롯해 이보미, 황유민까지 4명이 출전한다. 또 리디아 고와 2019년 AIG 여자오픈 우승자 시부노 히나코(일본), 교포 선수 노예림(미국) 등도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d70d1cb85243ba0181d0a842d8f6d60d_1660712

▲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대회 포스터

[AG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20816116300104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160건 34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열람중 현대家 며느리 되는 리디아고 "내년에도 평년처럼 시즌 소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17 711
2235 인니, 연료 보조금 예산 '바닥'…서민용 휘발유 가격인상 예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17 651
2234 프라보워 인니 국방장관, 3번째 대선 도전…조코위는 3연임 불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14 810
2233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8.08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08 528
2232 인도네시아 코모도 입장료 30배 인상 '시끌'…관광업계 파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02 827
223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8.0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01 548
2230 한-인도네시아 “전기차, 배터리서 전략적 연대 구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29 800
2229 한국-인도네시아 정상 공동언론발표 / SBS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29 557
222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7.25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26 558
2227 코로나 뒤 인도네시아 변화, 온라인 플랫폼의 부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26 749
2226 조코위 인니 대통령, 국내 5대 그룹과 회동 예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26 700
2225 조코위, 아시아 순방 시작…尹대통령·시진핑과 정상회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25 530
2224 [인터뷰] 인니 관광부 한국지사장 "크루즈관광 다변화 필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23 603
2223 인도네시아, 팜유 재고 급증에 수출 규제 철폐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23 540
2222 KISA, 인도네시아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 MOU 체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23 504
2221 윤대통령, 27일 방한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23 519
2220 10명 살해한 인니 테러 반군 "사망자, 민간인 아닌 간첩" 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19 702
2219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재개에 6월 수출액 급증…40.7% 늘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17 621
2218 추경호, 인니 재무장관 만나 현대차 등 한국기업 세일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17 571
2217 인도네시아 파푸아서 총격 테러로 10명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17 575
2216 "한국, '외국인 살기 좋은 나라' 52개국 중 40위…의료는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16 611
2215 GC녹십자의료재단, 인도네시아서 진단검사 서비스 공급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16 556
2214 인도네시아 공무원들, 韓 행정수도 이전 노하우 배운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16 569
2213 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7.1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12 536
2212 팜유 수출 제한에 인니산 야자열매, 말레이에 헐값 밀수출 확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05 683
2211 인도네시아, 오미크론 재유행 조짐에 부스터샷 의무화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05 646
2210 신한은행_2022년 하반기 인도네시아 경제 및 외환시장 전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04 556
2209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7.04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04 458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