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아세안, QR 방식 통합 결제망 구축 가속화…조만간 5개국 연계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64)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아세안, QR 방식 통합 결제망 구축 가속화…조만간 5개국 연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9-01 07:38 조회489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2940

본문

인니·싱가포르·태국·말레이·필리핀부터 QR 결제 연계 도입

동남아 6개국 전자상거래 시장, 2025년에 140조원→416조원으로 성장 전망

 

2bb2a1499cd6c3361782fd5d4a49f895_1661992▲ 인도네시아 QR 결제

[인도네시아 QR 표준 결제망 QRIS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아세안 국가들이 QR코드를 기반으로 한 결제 연계를 확대하고 있다.

 

31일 인도네시아 안타라 통신과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과 싱가포르통화청(MAS)은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양국 간 QR 결제 연계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두 나라 간 QR 결제 연계가 이뤄지면 양국 국민들은 양국 어디서나 본인이 사용하던 전자 지갑에서 통화와 관계없이 QR 코드를 활용해 결제할 수 있다.

 

예컨대 인도네시아인이 싱가포르에 가서 물건을 사려면 지금은 싱가포르 달러로 환전해 지불하거나 비자나 마스터와 같은 신용카드 해외결제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양국 간 QR 결제망이 구축되면 자신이 사용하던 은행의 앱이나 전자지갑 앱으로 QR코드를 스캔해 바로 결제할 수 있다. 지금보다 더 쉽고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아세안 10개국은 현재 QR 결제 연계를 통한 국경 없는 결제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아세안에서 상대적으로 금융이 발달한 인도네시아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5개국이 이른 시일 내 QR 방식의 통합 결제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 일부 국가는 이미 QR 결제 연계가 된 상태다. 나머지 아세안 국가들도 2025년까지는 통합 결제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처럼 통합 결제망이 가동되면 지금도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아세안의 전자상거래 규모는 더 빠르게 커질 전망이다.

 

구글과 싱가포르 국영 투자회사 테마섹, 글로벌 컨설팅회사 베인앤드컴퍼니가 공동으로 제작한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인도네시아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의 전자상거래 매출액은 1천40억 달러(약 140조원)다.

 

보고서는 이들 국가의 전자상거래 규모가 연평균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해 2025년에는 3천90억 달러(약 416조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2020년 440억 달러(약 59조원)인 전자상거래 시장이 2025년에는 1천240억 달러(약 167조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20831089200104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160건 33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64 기름값 올린 인니, 시위 거세지자 최저임금에 물가반영 검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14 729
2263 '지구 허파' 열대우림 보호 국제공조 시동…인니·노르웨이 합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13 512
2262 제주항공, 내년부터 차세대 기종 'B737-8' 40대 순차 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13 562
2261 인도네시아 파푸아서 규모 6.2 강진…"사상자 보고 안돼"(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11 561
2260 연료값 인상 후폭풍에 놀란 인니, 러시아산 원유 수입 '저울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09 628
2259 인도네시아, 76년만에 싱가포르서 비행정보구역 환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08 629
2258 구제역 들어올라…호주, 70개국서 개인 육류제품 반입 금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08 549
2257 K콘텐츠 열풍 어떻길래…인니 장관 "우리 드라마도 봐달라" 호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07 665
2256 인도네시아, 연료비 인상 '후폭풍'…전국서 대규모 반대 시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06 674
2255 인니 무슬림 단체, 정부에 "中 위구르 인권침해 대응 나서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06 558
2254 신한은행S&T센터_외환시장리포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05 559
2253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9.05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05 480
2252 러 "푸틴 G20 참석 여부, 보안 문제 고려해 결정할 것"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04 521
2251 인니 '반값 휘발유' 가격 결국 31% 인상…물가상승률 6% 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04 827
2250 인니서 트럭이 자동차·오토바이 덮쳐 어린이 7명 등 10명 참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01 655
열람중 아세안, QR 방식 통합 결제망 구축 가속화…조만간 5개국 연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01 490
2248 인니 의회, 한국과 CEPA 비준안 처리…체결 1년 8개월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01 521
2247 인도네시아, 물가 잡기 총력전…내주부터 항공 요금 15% 인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31 510
2246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8.29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30 485
2245 인도네시아 마카사르 해협서 화물선 전복…11명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29 606
2244 자카르타 도심 누비는 한복 차림의 인도네시아 청년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28 609
2243 인니, 이번엔 '달걀 대란'…"수급 불안에 사상 최고로 폭등"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28 631
2242 큐텐, 지분교환방식으로 티몬 인수…인터파크 쇼핑 인수도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26 661
2241 자카르타 도심 빈민촌 화재에 한인교회, 예배당 대피소로 제공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23 846
2240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8.22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22 474
2239 유소연-이보미,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골프 단체전 우승(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21 844
2238 인니서도 원숭이두창 감염자 첫 확인…"해외서 입국 20대 남성"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21 549
2237 인도네시아, 내년에도 5%대 성장·물가상승률 3.3% 목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18 556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