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도네시아 서파푸아 반군, 도로 공사 노동자 4명 사살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44)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도네시아 서파푸아 반군, 도로 공사 노동자 4명 사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9-30 16:47 조회670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3373

본문

반군 "노동자 가장한 정보부 군인" 주장

7a4de66672b5773e1db0628ed725890b_1664531


자카르타에서 독립 시위 벌이는 파푸아인들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 서파푸아주에서 무장 반군 단체의 총격에 의해 노동자 4명이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30일 일간 콤파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서파푸아주 경찰은 서파푸아민족해방군(TPNPB)이 전날 서파푸아주 텔루크 빈투니 지역에서 도로 공사를 하던 노동자 12명을 총격을 가해 4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TPNPB는 인도네시아 정부에 의해 테러 단체로 지정돼 있다.

이와 관련해 세비 삼봄 TPNPB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우리 군은 노동자로 가장한 인도네시아 정보부 군인 4명을 사살하는 데 성공했다"라며 자신들이 공격한 이들이 노동자가 아닌 인도네시아 군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망자들의 시신을 자신들이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현지 경찰은 사망자들의 신분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들의 시신이 현재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푸아는 인도네시아 동쪽 끝이자 호주 북부에 있는 뉴기니섬의 서쪽 지역을 말한다.

인도네시아는 파푸아가 네덜란드로부터 독립하자 이 지역을 장악한 뒤 1969년 주민투표를 통해 자국령으로 편입했다. 하지만 파푸아 독립운동가들은 주민투표 결과가 조작됐다며 무장 독립 투쟁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파푸아를 '전쟁지역'으로 선포한 뒤 테러를 이어오고 있다.

TPNPB는 지난 7월에도 화물차를 습격, 10명을 사살했다. 당시에도 TPNPB는 희생자들이 인도네시아 정부를 위해 일하는 간첩이라고 주장했다.

 

 

7a4de66672b5773e1db0628ed725890b_1664531

 

인도네시아 파푸아주(州) 텔루크 빈투니

[구글맵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475779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151건 3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1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10.17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17 425
2310 인니 첫 고속철도, 내년 6월 개통…"88.8% 완공"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15 606
2309 인니 조사단 "축구장 참사, 경찰 최루가스가 원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15 441
2308 "제조업 강국 꿈꾸는 인니, 스마트팩토리로 4차산업혁명 직행"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15 851
2307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10.1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11 409
2306 배워서 뭐하냐더니…지금 인도네시아는 한국어 공부 열풍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10 834
2305 좋아요1 제 3 회 재인도네시아 경남인의 날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06 510
2304 달라진 한국·인도네시아 관계…국경일 행사에 장관만 5명 참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05 834
2303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10.04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05 463
2302 FIFA, 인도네시아 축구장 참사 사건 직접 조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05 491
2301 인도네시아 축구장 참사에 아동·청소년도 참변…32명 숨져(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04 568
2300 휘발유 가격 올린 인도네시아, 물가상승률 7년래 최고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03 774
2299 인도네시아 축구장 참사에 어린이들도 참변…17명 압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03 534
2298 인니 지방정부, 축구장 참사 사망 125명으로 수정…"일부 중복…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03 497
2297 인도네시아 축구장 압사 사고 사망자 174명으로 늘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02 535
2296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서 규모 6.0 강진…1명 사망·수십명 부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02 441
열람중 인도네시아 서파푸아 반군, 도로 공사 노동자 4명 사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30 671
2294 내일부터 '입국 후 PCR' 해제…내달 4일부터 요양병원 접촉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30 767
2293 인도네시아를 보는 두 가지 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30 835
2292 강달러에 놀란 인니, 대통령까지 외환시장 달래기 나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9 589
2291 인도네시아, 자체 개발 코로나 백신 '인도박' 사용 승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9 594
2290 "인도네시아 제조업 강국 부상…중국 대체지로 떠올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8 599
2289 좋아요1 30시간 걸려 파푸아 찾은 한국 의료봉사단…"주민과 함께라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8 579
2288 "자카르타 대기 오염 계속되면 기대수명 5.5년 단축 우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7 571
2287 인니 가루다항공, 미국서 파산보호 신청…부채조정 반대 대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7 636
2286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집 문 열면 바닷물이 출렁"…가라앉는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7 603
2285 전국체전 참가 해외동포선수단 1천295명…울산시, 편의 지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7 452
2284 강달러에 놀란 인니 중앙은행 "유동성 충분…시장에 항시 개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7 533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