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주택 관련 세금 및 허가서 폐지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272)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주택 관련 세금 및 허가서 폐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1,187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05270

본문

정부가 주택 구매 시 부과되던 일부 세금을 폐지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폐지될 세금은 토지 및 건물 취득세(BPHTB)이다. 주택 및 주거지 개발부 장관인 마루아라르 시라이(Maruarar Sirait)에 따르면, BPHTB 폐지를 위해 티토 카르나비안(Tito Karnavian) 내무부 장관, 도디 항고도(Dody Hanggodo) 공공사업부 장관과 함께 공동 결정문을 작성했다고 밝혔다.


어제 대통령궁은 "BPHTB는 원래 (매매가에서 비과세 대상 취득 가액을 뺀 금액의) 5%가 부과되는데, 이를 0%로 낮출 수 있습니다. 이는 국민들이 집을 구매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로 폐지되는 항목은 건축 허가서(PBG)이다. PBG는 건축물이 기술적 기준에 부합하도록 건물 소유자에게 새로 건축하거나, 확장하거나, 축소하거나, 유지보수할 수 있도록 부여되는 허가서이다.


주택 건축을 위한 PBG(건축 허가서) 비용은 건축 면적, 행정 비용, 측량 및 지도 제작, 컨설팅, 그리고 지역 재정 부담금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지며, 보통 500만 루피아에서 1,200만 루피아 사이이다.


대통령궁에서는 "주택 건축을 위한 PBG도 이제 0%가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세 번째로 폐지되는 항목은 부가가치세(PPN)이다. 대통령 궁에서는 앞으로 6개월 동안 20억 루피아 이하의 주택 구매에 대한 부가가치세가 면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예전에는 돈을 내야 했던 항목들이 이제는 국민들을 위해 무료가 됩니다. 어떤 국민들을 위한 것이냐고요? 바로 저소득층(MBR, 저소득 계층)을 위한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대통령궁은 이러한 정책이 국민들이 집을 소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BPHTB, PBG, PPN 폐지뿐만 아니라 정부는 국민들이 집을 더 쉽게 건축하고 소유할 수 있도록 PBG 발급 절차를 기존의 45일에서 10일로 단축했다고 전했다.


출처: https://www.cnnindonesia.com/ekonomi/20250108071828-92-1184863/pemerintah-hapus-pungutan-bphtb-pbg-dan-ppn-rumah

좋아요 0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1,927건 3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71 좋아요1 고아원 돕기 - 함께하는 나눔, 아이들의 희망이 됩니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03 269
1870 인니 클럽서 함께 마약 복용한 현지 여성 사망…한국인 체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03 528
1869 인니 기숙학교 붕괴 사고 매몰자 59명 생존 가능성 희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03 294
1868 駐인니 한국대사관, 국경일 행사 개최…한복 체험관도 운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02 263
1867 인니 기숙학교 붕괴 현장서 이틀 만에 생존자 5명 극적 구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02 245
1866 인니 기숙학교 붕괴 사고 매몰자 91명으로 늘어…생존자 있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02 243
1865 인도네시아서 이슬람 기숙학교 무너져 3명 사망…38명 매몰(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01 269
1864 인도네시아서 이슬람 기숙학교 무너져 65명 매몰 실종…1명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30 370
1863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9.29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9 217
1862 인니-캐나다 경제동반자협정 체결…상품 90% 이상 관세 철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9 220
1861 인니서 무상급식 먹고 집단 식중독…대통령 핵심 공약 위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6 430
1860 자카르타 일부 도로 (Toll) 폐쇄 (2025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5 462
1859 인니 대통령 유엔연설서 가자지구 평화 위해 2만명 파병 가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4 266
1858 부패·불평등에 분노…동남·남아시아 Z세대, 도미노 반정부 시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3 295
1857 인니·네팔·동티모르에 이어 필리핀서도 대규모 반부패 시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3 233
1856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9.22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2 235
1855 좋아요1 대학생 시위에 놀란 동티모르 의회, 국회의원 평생 연금 폐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18 364
1854 국회의원에 새차량 지급 반대…동티모르서 대학생 2천명 시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17 385
1853 인니, 1조3천억원 규모 경기부양책 추진…시위대 불만 해소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17 374
1852 인니 유명 관광지 발리섬 홍수로 14명 사망…500명 넘게 대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11 436
1851 인니서 홍수로 15명 사망·10명 실종…유명 관광지 발리도 침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11 312
1850 인니, 시위 진정되자 내각 개편…'시위대 표적' 재무장관도 교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11 347
1849 인니 시위 중 장갑차로 배달기사 치어 숨지게 한 경찰관 해임(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11 323
1848 인니 보르네오섬서 실종된 8명 탑승 헬기 잔해 이틀 만에 발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11 274
1847 [中전승절] 인니 대통령, '격렬 시위' 진정되자 베이징 열병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03 482
1846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서 8명 탄 헬기 이륙 8분만에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02 539
1845 [르포] 국회앞 불탄 버스정류장…격렬시위로 특권에 저항하는 인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02 526
1844 BEM SI, 오늘 예정된 시위 취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02 466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5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