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2.7억 인구대국, 자원부국' 인도네시아 시장 확 열린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95)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2.7억 인구대국, 자원부국' 인도네시아 시장 확 열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1-06 11:42 조회574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4762

본문

  [2023년 달라지는 것]

a88332ecc3d00c8ee61a9729f808381b_1672979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해 11월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두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인니비즈

 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허창수 전경련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

 차그룹 회장. /사진제공=전경련


지난 1일자로 발효된 한-인도네시아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를 통해 인구 2억7000만명의
인구대국이자 자원부국인 인도네시아 시장이 추가로 개방됐다. 오는 3월부터는 '전동킥보드' 제품에 대한 안전확인 신고 의무가 생긴다.

정부는 5일 '2023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하고 이같은 내용의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 정책변화를 설명했다.

우선 지난 1일자로 한-인도네시아 CEPA가 발효됐다. 우리나라가 아세안 국가와 맺은 네번째 양자 FTA(자유무역협정)로 이번 CEPA를 통해 한-아세안 FTA에서 양허되지 않았던 품목이 추가로 개방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2021년 기준 세계 1위 니켈 매장량을 비롯해 △주석(2위) △금(5위) △보크사이트(6위) △석탄(7위) 등 방대한 광물자원을 보유한 원자재 부국이자 2억7000만명 인구를 가진 아세안 최대 시장이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니켈은 세계 매장량 가운데 20%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전기차 분야 공급망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한-인도네시아 CEPA를 통해 인도네시아 수출 시 품목별로 무관세 또는 관세 감축 혜택은 물론, 그동안 미개방됐던 온라인 게임 및 문화콘텐츠, 유통서비스 시장 진출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는 3월7일부터는 '저속전동이륜차'와 '기타 전통식 개인형이동장치' 등 2종 품목에 대한 KC인증(안전확인신고) 의무가 시행된다. 저속전동이륜차는 핸들과 좌석이 부착돼 있고 최고속도가 25㎞/h 미만인 전동 이륜 기구이고 기타 전동식 개인형이동 장치는 기존 개인형이동장치(PM) 5종에 해당하지 않는 유사 제품을 의미한다.

이들 품목의 제조·수입업자는 제품의 출고 혹은 통관 전 반드시 지정 시험·검사 기관에서 안전확인 신고를 하고 국가통합인증마크(KC마크)와 안전표시를 해야한다.

이밖에 올해부터는 자영업자의 고용보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 누구나 신청을 하면 고용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고, 중소기업의 특허 등 기술 침해 시 피해신고를 전자문서로 제출하도록 해 법률 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a88332ecc3d00c8ee61a9729f808381b_1672980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10509143663925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160건 28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04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인근 해저서 규모 6.0 지진(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16 441
2403 원자재가 급등 덕분에…인니 작년 무역흑자 54% 늘며 사상최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16 468
2402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3.01.1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16 416
2401 인니 대통령 일자리법 긴급명령에 노동자 대규모 시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15 540
2400 인니, 중국 경비함 감시위해 북나투나해 가스전에 군함 배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15 532
2399 현대차, 인니 진출 첫해 8만2천대 생산…생산량 6위 기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13 506
2398 인니 법원, 군경연금 상대 투자사기 재벌에 벌금 4천680억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13 511
2397 인도네시아 해상 강진에 주택 100채 이상 파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11 553
2396 인니 대통령 "수하르토 정권 인권침해 인정…유감 표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11 516
2395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3.01.09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10 369
2394 박항서 감독 "베트남은 다른 동남아 팀보다 한 단계 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10 489
2393 박항서 감독 "베트남이 더 강해"…신태용 감독 "그럼 왜 비겼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07 553
2392 조선업 외국인력 도입 절차 4개월→1개월 단축…일손 확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06 524
2391 인니 대통령 일자리법 긴급명령에 시민사회 반발…헌법소원 청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06 513
열람중 '2.7억 인구대국, 자원부국' 인도네시아 시장 확 열린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06 575
2389 '400명 참사' 부른 인니 화산 또 꿈틀…3㎞ 높이 화산재 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05 565
2388 '아시아 허파' 인도네시아, 올해 평년보다 건조…산불 위험 커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04 524
2387 "중국 관광객 환영"…인도네시아, 입국규제 대신 유치 노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04 468
2386 한국인 감독 3명 모두 미쓰비시컵 4강행…박항서-신태용 격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04 548
2385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3.01.02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03 433
2384 인니 대통령, 세계 경기침체 우려에도 "올해 5% 성장 가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03 462
2383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새해부터 다시 규제…물가안정 위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01 515
2382 인니, 코로나 영업시간·정원 제한 해제…"이동에 제한 없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31 493
2381 인니 대통령, '위헌 논란' 일자리법 대체할 긴급명령 서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31 482
2380 인니, 올해 자연재해로 844명 사망…2018년 이후 최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31 374
2379 신태용의 인니 '1명 퇴장' 태국과 1-1 비겨…미쓰비시컵 조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30 501
2378 인니, 내년 2월부터 팜유 비율 높인 바이오디젤 상용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9 435
2377 인도네시아 지하경제 413조원 규모…GDP의 30% 수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9 498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