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행복한 한국의 인도네시아 이주노동자들 - 한국산업인력공단 인도네시아 EPS센터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202)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행복한 한국의 인도네시아 이주노동자들 - 한국산업인력공단 인도네시아 EPS센터

writerprofile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7,712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85269

본문

행복한 한국의 인도네시아 이주노동자들


한국산업인력공단 인도네시아EPS센터 인턴사원 문하은


2013, 고용허가제 15개 대상국 중 9,387명으로 한국에 가장 많은 이주 노동자들을 보낸 인도네시아 땅을 밟은 지 벌써 3개월이 훌쩍 지났다. ‘외국인 노동자들 사이에서 코리안 드림이 생긴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의문과 함께 6개월간의 인도네시아 인턴생활은 시작되었다.

‘고용허가제’란 한국기업의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정부가 합법적으로 보장해주고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국내 근로자와 동등한 대우를 보장해주는 제도로써 효율적인 고용관리 체계 구축 및 송출비리 근절 등을 통해 근로자 인권보호 및 불법체류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행되어온 제도이다. 이 제도가 도입된 후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이 종전의 산업연수생제 시행 때보다 대폭 신장되었고 송출과정의 부정·비리가 강력하게 차단되면서 송출비용이 훨씬 줄었다. 이와 관련된 EPS센터 업무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정부의 송출기관(BNP2TKI)에서 그들의 전반적인 업무를 모니터링하면서 ‘고용허가제’에 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외국인 근로자가 한국에 가기위해서는 한국어능력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지난 달, 시행된 이 시험에서 감독관으로 참여하면서, 재입국 근로희망자가 많음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아울러 몇 명 이주노동자의 성공 수기를 들으며, 나에게 물었던 의문점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Bambang은 인천 매트릭스 공장에서 일하며 벌었던 돈으로 양어장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의 사업은 점점 확장되어 많은 음식점에 생선을 보급하며, 이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그는 한국에서 이주노동자로 일했던 지난 3년이, 자신의 사업장을 만들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근로자 중 “Agus Siswanto는 성실 근로자로서 다시 한국에 입국 한다고 했다. 그는 기아자동차에서 일하며 월 200여만원을 받으며, 좋은 근로환경에서 일했다며 한국에서 번 돈으로 고향에 땅, 자동차, 집 등 많은 것을 살 수 있었다고 했다. 또한 자녀들이 질 좋은 교육을 받게 하기위해 다시 한 번 한국에 가기로 결심한 것이다. 이들 이외에 많은 이주노동자들이 “한국 회사는 우리들의 권리를 존중해주고 친절을 베풀어주었다.”라고 말했다. 이들의 성공사례를 들으며 나는 왜 이들 사이에 ‘코리안 드림’이라는 단어가 생겼는지 알 수 있었다.

외국인 고용허가제는 합법적인 외국인력 활용제도를 통해 계속되는 기업의 생산직 인력난을 해결하고 있으며, 귀국근로자는 한국에서의 경험을 살려 개인 생활향상은 물론 국가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제도 도입 전 20023,509$였던 근로자 평균송출비용이 2011년 기준 1/4수준인 927$까지 떨어졌다고 한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허가제는 2011년 “UN”이 수여하는 “공공행정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처럼 많은 이점이 있지만, 동전에도 양면이 존재하듯이, 개선점도 있기 마련이다. 몇몇 이주·인권 단체들은 이주노동자들의 자유로운 사업장 변경이 불가하다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고 한다. 반면 이주노동자들이 주어진 임무와 의무를 지키지 않으면서 보호받고 존중해주길 바란다고 이야기 하는 고용주들도 있었다. 이와 같은 문제는 외국인 이주노동자들과 고용주 및 한국정부와의 소통이 우선시 되어 서로 화합의 장을 만들어 점차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 , 양쪽 모두가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도로 발전하려면, 지속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고용허가제’ 관련 업무를 실행하면서, 인력송출에 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60,70년대 우리나라가 어려웠던 시절, 해외로 많은 인력을 수출한 적이 있었다. 달러와 일자리가 부족했던 한국은 외국으로 광부, 간호사, 건설 일용직 등 많은 인력들을 보냈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바뀐 우리나라가 인력을 수입하는 입장이 되었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국내 근로자들이 기피하는 이른바 3D업종의 영세 사업장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다. 가족을 두고 타국에서 일 하는 그들을 보며 마음이 짠하기도 했지만 서로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이 기쁘기도 하였다.

한국에 돌아가서 이주노동자들을 만날 기회가 온다면, 따뜻한 격려와 미소로 그들에게 “코리안 드림을 실현하여 고향의 가족들과 함께 전보다 더 풍족한 삶을 누리길 응원합니다!” 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


[다운로드].jpg


좋아요 0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1,934건 25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62 TA.01 폐지 관련 중요 변경 사항 N0E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01 5575
1261 KALA RUPIAH AMBRUK,PHK JADI MIMPI B… 모나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31 4727
1260 2015년, 인도네시아에서 제일 잘 나가는 100대 기업 - 자… 댓글7 첨부파일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30 10544
1259 파푸아, 사고기 탑승자 54명 전원 사망 - 출처 데일리인도네시… 모나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18 5099
1258 인도네시아 금융시장 향후 전망 모닝콜 댓글4 모나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18 6011
1257 한.인니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며 걷기대회 모습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17 5280
1256 광복70주년 광복절 경축식 마니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15 4403
1255 중국인 근로자 고용 관련 노동부 방침. SHKon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11 5634
1254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 '8월 8일 인도네시아 어린이날' 기념 … 첨부파일 굿네이버스인도네시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7 5988
1253 르바란연휴 후 이민국 업무 개시일..? 댓글2 bromoch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10 5239
1252 외국인 근로자 관련 (신)노동부 장관령 발표. 댓글14 SHKon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09 8863
1251 뱀피 가방 공장 찾아요.. 댓글1 sarangijiy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04 7182
1250 국내 외환거래규제 댓글6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03 7540
1249 답변글 Re: 사치세 댓글1 Zad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01 5388
1248 사치세 댓글1 탄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25 6620
1247 농협사료, 인도네시아 전분공장 가동 - 농민신문 댓글1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24 6351
1246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 합동 현지… 마니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19 6172
1245 제1회 청춘 운동회... UI-UPH전 열려 첨부파일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18 5402
1244 롯데가 스나얀시티를 인수한다네요 댓글4 Kuning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16 7329
1243 인도네시아에는 '나다니아 림' 이 있다. 댓글2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03 6970
1242 세제혜택 확대로 경기 침체 탈출한다 - 출처 데일리인도네시아 댓글1 haveafabulo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18 5592
1241 경찰, 불법체류 중국인 등 30명 검거 - 출처 데일리인도네시아 haveafabulo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15 7140
1240 '붓과 렌즈로 담은 인도네시아' 전시회 안내 댓글1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14 5874
1239 포스코건설-동양종건 인도네시아 사업 커넥션 내막 슈렉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11 7748
1238 입국카드 작성 없어졌습니다. 댓글8 빌리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25 8092
1237 황우여 부총리 주최 동포간담회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24 7345
1236 한인포스트 제325호 공유합니다. 댓글4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23 7116
1235 장티푸스 오진/진단 남발에 주의하세요!! 댓글5 악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22 1121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6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