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니, 르바란 명절에 확진자 늘어…전파력 강한 XBB.1.16도 검출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442)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니, 르바란 명절에 확진자 늘어…전파력 강한 XBB.1.16도 검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4-21 18:39 조회495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6164

본문

127861d8d6b353ac164c34980b9224e8_1682077 

▲ 인도네시아 르바란 대이동

르바란 연휴가 시작된 지난 1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의 구벵역에서 시민이 기차에 오르고 있다.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 최대 명절 르바란 연휴를 보내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신종 오미크론 하위 변이 XBB.1.16도 검출되면서 긴장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21일(현지시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지난 18일 인도네시아의 일평균 확진자 수(최근 7일 기준)가 986.71명을 기록, 1천명에 육박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인도네시아의 일평균 확진자 수는 지난해 12월 1천명 아래로 내려간 뒤 지난 2월에는 100명대로 떨어졌지만, 지난달부터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이다.

 

특히 대규모 인구가 이동하는 르바란 연휴가 시작되면서 인도네시아 보건 당국의 우려는 커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번 르바란에 1억2천만명이 넘는 인구가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신종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XBB.1.16까지 검출되면서 걱정은 더 커지고 있다.

 

목동자리 가장 큰 별의 이름을 따 '아르크투르스'라는 별칭을 얻은 XBB.1.16는 최근 인도와 미국, 영국, 호주, 중국 등에서 확인되고 있다. 감염되면 결막염 증세가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세계 보건 전문가들은 XBB.1.16의 전파력이 이전 XBB.1이나 XBB.1.5보다 1.17∼1.27 배 강하고 코로나19 항체에 강한 저항력이 있어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릴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와 관련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현재 코로나19가 다시 증가하고 있지만 과민반응 할 필요는 없다"면서도 "안전하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정부의 권고에 따라 백신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을 잊지 말라"라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의 일일 확진자 수는 2021년 1월 1차 확산 때 1만4천명, 6∼7월 델타 변이 발 2차 확산 때 5만6천명, 지난해 2월 오미크론 변이발 3차 확산 때 6만4천명까지 각각 늘었다.

 

하지만 백신 접종 등으로 빠르게 안정을 찾으면서 지난해 말 사회적 거리 두기 관련 각종 규제를 모두 해제했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30421069100104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160건 23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44 인니 5% 성장·4%대 물가·외국인 투자확대…경제훈풍 이어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8 486
2543 인니 1분기 외국인 관광객 500%↑…코로나 이전 수준엔 '아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4 758
2542 인니 이슬람 최고 의결기관서 총격…1명 숨지고 2명 다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3 535
2541 인니서 술 먹고 난동부린 호주인, 태형 40대 가능성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1 569
2540 '구리광석 수출 금지' 인니, 제련소 완공 지연에 일부 수출 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1 448
2539 인도네시아 리아우주 앞바다에서 여객선 전복…12명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9 419
2538 인도·중국·아세안, 뉴델리서 미얀마 사태 논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7 323
2537 파푸아 반군, 납치한 뉴질랜드 조종사 새 동영상 공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7 431
2536 인니, 수단 교민 1천200명 대피 작전…382명 연락 안 닿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6 416
2535 인니 서쪽 바다서 규모 7.1 지진…쓰나미 경보에 주민 대피(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6 436
2534 인도네시아 여당, 차기 대선 후보에 간자르 중부자바 주지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1 493
2533 인니 자카르타 한국학교 교원이 자녀 위해 답안지 빼돌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1 540
열람중 인니, 르바란 명절에 확진자 늘어…전파력 강한 XBB.1.16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1 496
2531 [월드&포토] 10년만의 하이브리드 일식…"반짝이는 반지태양"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1 399
2530 한낮에 태양이 사라졌다…호주·인니서 개기일식 관측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1 492
2529 인도네시아군, 뉴질랜드 조종사 구출작전→'전투 준비'로 격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1 408
2528 사이클론에 좌초된 인니 어부 11명, 물 없이 6일 버티다 구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1 394
2527 인도네시아 최대 명절 르바란 연휴 시작…1억2천만명 이동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9 510
2526 사이클론에 좌초된 인니 어부 11명, 물 없이 6일 버티다 구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9 485
2525 인도네시아 1분기 원유·가스 생산, 목표치 밑돌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8 435
2524 파푸아 반군, 뉴질랜드 조종사 수색하던 인니군 습격해 사살(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8 482
2523 팜유 가격 하락에 인니 3월 수출, 전년대비 감소…28개월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8 474
2522 인니 U-20 월드컵 막았던 발리 주지사, 월드비치게임에도 어깃…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7 509
2521 인니 대통령, 마약 밀매로 사형 선고받은 여성 감형 결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7 551
2520 한복짓고 윤동주 시쓰고…솜씨 뽐내는 인도네시아 한류팬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7 734
2519 주인니 한국대사관, 인플루언서 아샨티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5 546
2518 인도네시아, 외국인 관광세 도입 검토…"관광지 개발에 활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5 514
2517 기업·하나·우리, 인니서 베스트 중소기업 지원 은행에 뽑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4 611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