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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 생약 이야기] 계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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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죠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3,8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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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약 만드는 사람입니다.
오늘은 가정의학이나 한의학에서 감초 다음으로 많이 쓰는 계피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계피는 세계적으로 스리랑카 산을 최고로 꼽지만 인도네시아 산 계피도 품질과 약효가 우수합니다. 인도네시아에서 계피는 까유 마니스라고 부릅니다.

계피는 내장기관이 허약할 때, 설사, 구토, 소화불량, 손발이 차고 나른함, 여성 월경불순 등의 생약재로 많이 사용됩니다. 또한, 혈맥을 잘통하게 하고 간과 폐의 기를 고르게 하며 몸에 쥐가 자주 발생하는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이는 계피가 가지고 있는 열성 성분으로 인한 것인데, 그래서 손발이 자주 저리거나 냉증 등에 효과가 큽니다.
계피를 생약재로 쓰는 다른 이유는 위궤양과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을 소멸시켜줄 뿐 아니라 식중독의 원인균인 포도상구균 등을 말끔히 죽여주고 간암을 유발하는 곰팡이 독소인 아폴라톡신도 제거해주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계피는 살충 항균 작용도 뛰어난 대신 부작용이 없기에 두루 사용되고 있습니다.

앞서 설명한 전문적인 것외에 일상 생활에서 간단하고 유용하게 계피를 사용할 방법으로는 뭐가 있을까요 ?

인도네시아에 오래 사신 분들은 치아 건강이 다들 않좋으실텐데요.
계피가 도움이 됩니다. 계피(분말이 아닌)를 물에 다려서 그 물로 양치를 하면 충치 예빙도 되고 잇몸 질환 밒 입냄새 제거까지 된다는 사실. 계피나무 껍질 약 20센티 길이 3개정도를 1리터 물에 은근히 끌여주세요. 한 30분 정도면 충분하니 그 물을 식혀서 냉장 보관 하시면서  양치하실 때 따듯한 물 한컵에 만들어둔 계피물 한숟가락 정도 희석하셔서 양치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집안에 계피를 바구니에 담아 여기저기 놔두면 계피 향기가 집먼지진드기를 죽인다는 사실도 모르시죠 ? 가루를 사용해도 좋고 나무를 사용해도 좋은데 가루는 향이 빨리 날아가니 자주 갈아주셔야할 겁니다. 가루를 태우면 모기도 사라질 만큼 계피는 살충 효과도 뛰어납니다.
또한 여성들 아랫배가 차고 생리가 일정치 않거나 생리통이 심하신 분들은 계피나무 달인 물을 우유에 타서 드시거나 (비율은 계피물 1대 우유 3) 물잔 반컵 정도를 따뜻하게 해서 하루 중 아무때나 드셔도 금방 효과를 보실 겁니다.
그담에 가족 건강을 위해, 더운나라 인도네시아에 쉽게 걸릴 수 있는 게 식중독, 배탈이겠죠.
돼지고기 보쌈 같은거 집에서 만들어 드실때, 고기 삶으며 계피너무 한 15센티 크기 하나나 둘 정도 넣어서 삶아보세요. 잡내도 없게하고 살균도 해줘서 식중독 걱정 안하십니다. 또한 시장에서 계피나무 좀 사다가 믹서기로 곱게 갈아서 밀봉 그릇에 보관해두시고 요리할 때 조금씩 넣어서 해보세요. 맛도 좋고 부패도 막아주고 잡균도 잡아줍니다.
또 감기 증상 있으실 때 분말 한티스푼에 꿀 조금 섞어서 따듯한 차로 마시면 좋다는 건 다 아시는 상식이실 겁니다.

생약을 만들며, 사실 우리 주위에 쉽게 구할 수 있는 좋은 것들을 너무 무심히 지나치고 살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렇다고 계피가 한국 인터넷 사이트를 떠들썩하게 했던 꿀과 함께 사용한다고 만병통치 약이 되는 건 아닙니다. 계피의 뜨거운 성질이 잘 맞아서 효능을 보이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우리가 아프게되면 외부는 심하게 열이 나지만 속은 엄청 차지게 됩니다. 해서 열성 성분인 약재 즉, 강황이나 계피 같은 것들이 특효를 보이는 것입니다. 꿀은 그 성분이 다 밝혀지지 않았다고는 하나 주성분의 대부분이 포도당입니다. 포도당은 인체에 들어가면 췌장에 의해 인슐린으로 분해됩니다. 인슐린의 역할은 인체 면역세포의 활성을 돕는 게 가장 쿱니다.
꿀을 안드셔도 건강하신 분들은 간에서 포도당을 생산해서 췌장에 보내주고 췌장에서 인슐린을 만들어서 각세포에 보내는 역할을 해서 우리 몸이 면역과 자가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런데 간기능이 무너져 포도당을 과다 생산하고 췌장의 기능도 떨어져서 인슐린 생산을 못하거나 생산을 해도 각 세포에 적절하게 배달하지 못하는 배달사고가 당뇨병입니다.

디음에는 인도네시아에 유익한 다른 약재들을 가지고 또 찾아뵙겠습니다. 멀리 타국 땅에서 건강을 잃지 않고 항상 윤택한 삶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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