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미쓰비시, 인도네시아에 5천억 추가 투자…연내 전기차 생산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10)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미쓰비시, 인도네시아에 5천억 추가 투자…연내 전기차 생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8-10 12:07 조회463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7738

본문

미니캡 전기차 생산 추진…시설 확충해 연 최대 25만대 생산


132643420010e1416700969692beeff8_1691643
미쓰비시 자동차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일본의 미쓰비시 자동차가 내년까지 인도네시아에 5조7천억 루피아(약 5천억원)를 추가 투자해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전기차도 생산하기로 했다.

10일(현지시간) 트리뷴 뉴스 등에 따르면 아구스 구미왕 산업부 장관은 미쓰비시가 서부자바주 브카시 델타마스 공업단지에 있는 생산시설을 확충해 내년부터 생산 능력을 연 최대 25만대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말부터 소형 밴 전기차인 미니캡을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하기로 했다.

아구스 장관은 국내에 전기차 공장을 세우는 기업에는 관련 수입 관세와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 정책이 시행되면 투자가 늘어나고 전기차 사용 수요도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토 타카오 미쓰비시 최고경영자(CEO)는 인도네시아가 미쓰비시에 크고 중요한 시장이라며 "전기차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제품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인도네시아 공장을 내수용뿐 아니라 수출용 자동차 생산 기지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광물인 니켈의 세계 최대 생산국인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니켈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에서 전기차 배터리 허브 구축을 꿈꾸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전기차 아이오닉5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과 손잡고 배터리셀 합작공장도 짓고 있다.

이와 별도로 LG엔솔은 포스코홀딩스, LX인터내셔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인도네시아에서 니켈 채굴부터 배터리셀 생산까지 '완결형 밸류체인' 구축을 추진 중이다.

중국의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와 폭스바겐, 포드 등도 니켈 광산 개발을 포함한 전기차 배터리 생산 투자를 진행 중이며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도 인도네시아에 전기차 생산기지 건설과 함께 니켈 채굴 투자 등을 검토 중이다.

laecorp@yna.co.kr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157건 19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열람중 미쓰비시, 인도네시아에 5천억 추가 투자…연내 전기차 생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10 464
2652 미스 인도네시아 대회, 성추행으로 얼룩…"강제 알몸검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09 753
2651 인도네시아 경제, 2분기 연 5.17% 성장…예상보다 높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08 444
2650 동티모르 총리 "아세안, 미얀마 사태 방치하면 가입 재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07 434
2649 파키스탄 인구 2억4천만명 넘어…6년간 3천500만명 늘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07 462
2648 인도네시아 "괴상피부병 발병국 생우 수입 중단할 것"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03 468
2647 국악과 인니 민요의 만남…자카르타서 트로피컬 전통음악 한마당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30 409
2646 인도네시아, 엘니뇨에 쌀 부족 우려…"생산량 5% 감소 전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28 457
2645 건기에 엘니뇨까지…인도네시아 산불 위험지 급증에 비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25 501
2644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해안서 목조선 전복…15명 사망·19명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24 484
2643 악명 높은 인도네시아 최대 개·고양이 고기 시장 거래 금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24 503
2642 호주 정부, 중국계 자본의 리튬 광산 인수 막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23 451
2641 인도네시아, 2026년까지 '선진국 클럽' OECD 가입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21 444
2640 인도네시아 대통령실 직원, 반려견 호화 결혼식에 뭇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21 473
2639 인도네시아 대법원 "무슬림-非무슬림 간 혼인 불가" 재확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20 599
2638 현대차, 상반기 인도네시아 판매 6위…지난해보다 2배 늘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20 505
2637 인도네시아, 구리 수출 허용하는 대신 수출세 최고 10% 부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9 458
2636 인도·태평양 외교장관들 "北 ICBM 발사에 우려 표명"(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8 394
2635 인도네시아 상반기 수출 8.9% 줄어…5%대 성장목표 '빨간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7 455
2634 인도네시아 노동자 60%, 지하경제·계약직 근무…"갈수록 늘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7 532
2633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시내 고층빌딩서 화재…2명 다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7 525
2632 '세계2위' 고무수출국 인니, 기후변화로 5년새 수출량 30%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7 462
2631 美국무 "北미사일, 지역안보에 큰도전…종식위해 함께 노력해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7 375
2630 블링컨 美국무 "남중국해·동중국해, 항행의 자유 유지돼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4 390
2629 인도네시아 대통령 "아세안, 다른나라 대리인 될 수 없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4 405
2628 아세안 외교장관들, 공동성명 통해 미얀마 폭력사태 다시 규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4 343
2627 아세안 외교장관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심각한 우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3 454
2626 인도네시아 발리, 내년부터 외국인 관광객에 관광세 10달러 부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3 543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