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자바 까랑 안야르 라우산

(Gn.lawu 해발 3.265) 가파른 중턱 해발1.400고지에 파자파힌 힌두 왕국 유적 camdi cwtho가 있다.

cetho는 맑다는 뜻의 자바어로  이곳 마을에서 바라보는 3000넘는 므라삐산 므르바브산 신도로산 숨빙산등과 아울러 산아래 풍경이 너무 맑고 아름다워 이 마을 이름을 사원이름으로 명명했다

이 사원은 쇠퇴해가는 마자파힛 왕조 말기에 이곳 마을 주민들의 순수한 신앙으로 축조 됐으며 punden berundak이라는 테라스 기단형 건축법으로 멕시코의 마야족.페루의 잉카 건축법과 유사하여 족자의  쁘람 빠난과 사원과 차이가  있다. 기존 힌두문화의 건축술과 달라 한번쯤 가봐야 할 곳이다.

원래는 14개 테라스였으나 발굴당시 13개였으며 현재 복원되어 관람 할수 있는 테라스는 9개로 1928년 복원 되었고 솔로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1시간 남짓 거리이며  사원을 오르는 가파른 비탈에는 드넓은 차밭이 펼쳐져 있고 경관이 수려하다.

300미터 지근에 4개 테라스의 kethek 사원과 20분 거리에 역시 4개 테라스의 sukuh 사원이 있어 강추하는 사원이다.

자료 제공:사산 자바문화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