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니, 가자지구에 병원선 파견…"팔레스타인 형제들에게 구호품"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251)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니, 가자지구에 병원선 파견…"팔레스타인 형제들에게 구호품"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1-18 16:07 조회481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9999

본문

홍해 거쳐 가자지구 인근 이집트 엘아리시로 향해


0d9f3fb1152dd7c78a931ef6496f986c_1705568
인도네시아 해군 병원선 라지만 웨디요디닝랏호

[인도네시아 해군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4개월째 계속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가 팔레스타인을 돕기 위해 가자지구 인근 도시로 병원선을 파견했다.

18일(현지시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날 해군 병원선 라지만 웨디요디닝랏호가 자카르타를 떠나 이집트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 배에는 의료진 16명과 해군 특수부대 40명을 비롯해 214명의 승무원이 탑승했으며 각종 의료품과 식료품, 담요, 의류, 유아용품 등 인도네시아 시민들이 기부한 원조 물품들이 실렸다.

병원선은 예멘 후티 반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위험 지역이 된 홍해를 통과해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서 45㎞가량 떨어진 이집트 엘아리시에 정박할 계획이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국방장관은 자카르타 항구에서 열린 파견식에서 "오늘 우리는 가자지구 팔레스타인에 있는 형제자매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하는 인도주의적 임무를 수행한다"며 "이들은 큰 재난과 고통을 겪고 있으며, 인류의 한계를 넘어서는 공격을 반복적으로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이전부터 '이슬람 형제국'인 팔레스타인 독립을 지지하며, 이를 가로막는 이스라엘과는 외교관계도 맺지 않고 있다.

또 2011년에는 가자지구에 인도네시아 이슬람 단체들의 재정 지원으로 인도네시아 병원을 세웠으며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를 공격하는 중에도 최근까지 운영을 이어가기도 했다.

하지만 이스라엘군은 지난해 11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병원에 땅굴을 파고 병원을 연료 보급소로 이용한다고 주장하며 포격, 지금은 병원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laecorp@yna.co.kr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180건 12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872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1.22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24 448
2871 유엔 "지난해 로힝야 난민 4천500명 바다로 나서…570명 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24 390
2870 전기차 수요 둔화에 니켈 가격도 급락…인니 광산업체 '울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23 573
2869 므라피 등 인니 화산들 연이어 폭발…주민 수천 명 대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22 692
2868 인니, 보잉737 맥스9 운항 재허용…"사고기와 구성 달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21 458
2867 인니 장관 "BYD, 1조7천억원 투자해 15만대 제조공장 건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21 559
열람중 인니, 가자지구에 병원선 파견…"팔레스타인 형제들에게 구호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8 482
2865 현대차, 작년 인니 판매량 18% 늘어…판매순위 8→6위 '껑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8 696
2864 美기후단체, 인니 니켈채굴 확대에 "대규모 열대림 벌목 위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8 556
2863 석탄수출 1위 인니, 신재생에너지 목표 하향…"화력발전 더쓰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7 552
2862 세계1위 니켈 생산 인니, 작년엔 목표 미달…"채굴권 승인 지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7 448
2861 '지난대선 투표관리원 900명 사망' 인니, 올핸 건강 증명시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6 620
2860 '자원부국' 인니, 44개월 연속 무역흑자…지난해만 49조원 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6 514
2859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1.15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5 401
2858 "한국처럼 개고기 불법화하자"…인니서도 금지법 여론 커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4 565
2857 인니 작년 원유·가스 생산 목표치 하회…"안전문제로 시추부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4 476
2856 인니 최고부자 프라조고, 올해만 재산 9조원 증발…"주가 30%…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3 559
2855 브루나이왕자, 열흘간 초호화 결혼식…윌리엄왕세자 부부도 참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1 1655
2854 인니 소순다 열도 화산 또 폭발…당국, 경보 '최고 수준' 상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0 560
2853 인니 경찰, 대대적 마약단속…"4개월간 2천500여명 체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0 683
2852 인니도 비행 중 구멍난 보잉737 맥스9 운항 중단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09 632
285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1.08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08 448
2850 인니 대통령, 대선 지지율 1위 野후보와 독대 만찬…중립성 논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08 580
2849 인도네시아 반둥서 열차끼리 충돌…4명 사망(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06 568
2848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열차끼리 충돌…3명 숨지고 수십명 부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05 641
2847 KF-21 미납 인도네시아, 중고 미라주 계약하곤 재정 문제로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04 613
2846 인니, 식료품 가격 급등에도 지난달 2%대 물가상승률 지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03 446
2845 인니 소순다 열도서 화산 폭발로 2천명 대피…"인명피해는 없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03 476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