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점 옵틱 멀라와이의 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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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2-27 23:23 조회7,490회 댓글5건본문
시인을 했으나, 그 다음 후속 조치는 니 맘대로 하세요...그런식 이다. 절대로 후레임 교환은 안 된다는것이다. 그 나마도 영수증을 잘 보관 했길래 망정이지 영수증 없으면 완전 오리발 까는 나라....
정말로 한심 스러운 나라이다.
허다 못해 슈퍼에 가서 두부 한모를 사더라도 혹시 상 했을때를 대비 해서 절대로 영수증을 버리면 안 되는 나라....직원 한테 아무 권한도 주지 않아 돈 받고 물건 내 주는 일밖엔 못하는 나라..
가게에 잔돈이 없어 절절 매는 나라....
여기에 처음 와 보면 지상 천국 같고 사방에 돈이 널린 나라 같다....
어느 정도 살다 보면 만정이 떨어지는 나라....
내일쯤 콤파스 기자 녀석이나 안경점에 보내서 신문에 실어 버리라고 해야겠다.
이제 옵틱 멀라와이는 더 이상 나의 단골 안경점이 아니다...
사업체가 쪼그라 든다는 느낌을 받았던 것이 기우는 아니였구만........
우리 회원님 들도 절대 이용 하지 마삼....A/S가 안 된다는데~
불량품 팔아 놓고 생 까네....
댓글목록
lde2560님의 댓글
lde256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많이 이용했는데 실망스럽군요
KELAPA님의 댓글
KELAP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안경을 옵틱 믈라와이 같은 곳에서 맞추곤 하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안경 맞추간 난후 걸을때 많이 어지러운거 같아 , 이틀 후에 다시 찾아 갓습니다. 이렇고 저렇고 해서 어지럽다 하니, 그냥 아무말 없이 새로운 알로 무상 교환을 해줫습니다. 사람 마다 다르고 때마다 다른듯 하네요 ^^
빌리님의 댓글
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좀 다른 얘깁니다만..
저는 블루버드 택시 타다가 기사가 이상한 짓 하면
회사 연락처 일부러 물어보는 척하면서(차 안에 다 연락처 있는데도..)
겁 좀 주면서.. 기사 이름과 넘버를 물어봅니다.
그럼 십중팔구 기사가 미안하다고 합니다.
이 나라 사람들은 나쁜 서비스를 받았어도 항의를 잘 안합니다.
그러니 습관들이 되버린거죠..
이 나라의 구조를 잘 알고 싸워나가는 것도 이 땅에 사는 우리의 지혜가 될겁니다.
저는 다른 건이 있었는데 본사에 연락해서 완전히 발본색원 해버렸습니다.
너희 이런 식으로 장사하면 적어도 한국사람들한테 다 일러버릴거야..하구요.
그럼 얘네들 의외로 약하게 나오는 면들이 있답니다.
이건 정말로 제가 생활하면서 터득해온 직접 경험담입니다.
그래서 그런가..이 나라에서 별로 불이익 받는다는 생각 덜하게 되고..
(물론 상대방이 확연히 잘못 했을 때 따져야겠지요.)
암튼,,
현명하고 강인한 한국인의 기상을 보여줍시닷!! ㅎㅎ
kompas님의 댓글
komp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아르따 가딩 멀라와이에서 안경 샀는데 눈에 안 맞아 소고가서 다시 서비스 받았습니다.
그리고 몇년 전에는 안경테가 문제가 생겨 컴플레인 했는데 모르겠다고 해서
본사에 편지보네 보상 받았습니다.
해줄때까지 계속 괴롭히세요. 그러면 해줍니다.
데미그라스님의 댓글
데미그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 맞습니다..
살면살수록 만정이 떨어지는 나라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