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한 순간..ㅋㅋ (남자만 보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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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2-16 19:27 조회12,614회 댓글7건본문
친구들이 아파트 놀러와서..
놀던중..
갑자기 근처에 물건 픽업할것이 있어서..
친구들에게 잠깐만 나갔다 올께..좀 너희들끼리 놀고 있어..
고러고 잠깐 나같음..
근뒤..돌아오는 길에..
아파트 로비에서...
친척 결혼식땜시..
휴가갔다가 돌아오는
우리집 젊은 보모랑 우연히
마주쳐서 같이 엘리베이터 타고왔음.
보모가 외출복 입으면 뭐 그런대로 못봐줄 정도는 아님..ㅋㅋ
근뒤..
아파트에 제가 들어오고..
3초뒤에..
5일간
고향에서 땡땡이 치고 놀다와서 약간 숙쓰러운 얼굴로..
보모가 집에 들어오는 순간..ㅋㅋ
친구들 눈이..등잔만해졌음..ㅋㅋ
3초간 어색한 침묵이 흐르구..
분위기 파악 못하고 있다가..
휴가갔다온 보모라고 설명하니 안심하더군여..ㅋㅋ
친구들 눈이 왜 등잔만해졌는지는..상상에 맡깁니다..ㅋㅋ
P.S. 남자 보모 아닙니다..ㅋㅋ
===> 아 그리고 와이프도 없을때였습니다..ㅋㅋ
댓글목록
과일왕자님의 댓글
과일왕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허걱.........왜 난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가지요? ㅋㅋㅋ 쉽게 설명좀 해봐봐요...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거 설명 해 드려야 하나 말아야하나..ㅋㅋ
과일왕자님의 댓글
과일왕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아 ~~~ 바람 피셨다고 생각들 하신거군요?? ㅋㅋ 맞나요....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딱 분위기가..
친구들한테
(마눌 몰래 혹은 독신은 그냥 숨겨둔) 숨겨둔 여친
다시 시치미 뚝 떼구..얼굴 철판깔구..
친구들에게 소개시켜주는..
분위기로 3초간 흘러서리..==;
마눌 몰래 숨겨둔은 모르겠구..
한국에서 총각 친구넘들이
그냥 소개안하구 숨겨둔 여친 소개 시켜주는 자리는
많이 가봐서..ㅋㅋ
딱 패턴이 그 패턴이라서리..ㅋㅋ
kodeka님의 댓글
kode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ㅋㅋㅋ 오해살만했구먼요...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보모가 널럴할 우리집있다가..
연애용 전화 자주해서 모라고 하니..
삐져서 그만두고 나가서..
다른 집들 좀 빡센데만 걸려서..
3군데 전전하면서 고생직쌀나게 하다가..
마침 다른 보모가 나가는 시점에..
귀신 같이 타이밍 맞춰서..ㅋㅋ
(보모,기사,식모의 정보망을 무시하면 안되여..ㅋㅋ)
다시 돌아오고 싶다고..읍소해서..ㅋㅋ
일명 돌아온 보모 되겠습니다..ㅋㅋ
애는 착하고..기본적으로 애들을 좋아해서..
좀 덤벙거리는 스탈인뒤도..
머리는 좀 좋구해서..
그냥 씁니다..ㅋㅋ
다움님의 댓글
다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음... 대체로 보모들 제가 보기엔 참하고 예뻐 보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