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과부 s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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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리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4-05 10:43 조회4,141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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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트라의 관문 쁘녀브랑안 바까우헨니 항.... 당췌 이 지역 이름은 안외어진다..
람풍을 가자면 머락에서 배를 타고 2시간40분여 만에 도착하는 수마트라의 시작이면서 끝인 곳.
산등성이에 금색 전망대는 람풍왕족의 트레이드마크이며 수마트라인들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상징물이다..
여튼 별로 안중요하고...
람품 가는 길에... 엄청 배고프면.... 눈이 번쩍띠게.... 다가 오는 미친과부 스프집이 있다..
이것 저것 메뉴도 없고 오직 미친과부 스프만 판다... 좀 노멀하게, 조금 맵게, 엄청 맵게...
최고 매운 걸 주문하고 기다리면 갔다주는....................기대에 못 미치는 밥과 국 한그릇...!!!
이것 먹기 시작하면.... 미친듯이 땀 흘리며.... 흡입하게 된다...추가로 국물은 꽁짜다.... 물론 매운것 좋아하는 사람만....
요건 호불호가 분명히 갈리는 메뉴일듯 !!!
종업원에게 과부냐고 물어보며 농을 거는 건... 덤이다!!!!
상호는 sop janda gila 엄청 큰 간판이다.... 밤에 더 잘 보이더라는...
산에 오를려면 소고기갈비도 먹어 주야지!!! ㅎㅎㅎ
댓글목록
보골보고르님의 댓글
보골보고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난 또 sop 라고 하길래 Standard Opertation Procedure 을
말하는줄 알고, 과부를 왜...? 하였었네요
irenesujin님의 댓글
irenesuj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재미난 이름이네요. 많이 웃고 갑니다. ㅋㅋㅋ ㅎㅎㅎㅎ
쥬크님의 댓글
쥬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찌비뚱 엘지 근처 배쭈까이 사무실 옆에 현지인들 사이에서 엄청 유명한 숩 잔다 팔고 있습니다.
2달전에 현지인 수출입 직원하고 갔었는데, 한국인은 매운거 좋아하고 잘먹는다고 큰소리 쳤다가,
제일 매운거 시켜 먹고 디질뻔했습니다. 진심 갈비 뜯을때 집었던 손까지 맵습니다.
가실일 있으면 한번 도전들 해보시길..ㅋㅋㅋ
삼삼삼님의 댓글
삼삼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ㅎㅎㅎㅎ 재미있는 canda
오리온님의 댓글
오리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이 레스토랑 위치는....
람풍가다보면 배고프면 보인다...... 안보이면 덜 배고픈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