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잃은 자의 항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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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봉식이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10-22 14:42 조회3,588회 댓글4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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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0394님의 댓글
sunny039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주의한 진행 죄송합니다.임도라 무심코 따라오겠지하는 방심이...,이 계기로 산행 표시판(깃발) 및 맵,사전 클라이밍 ,워키토키 구매도 의논해 보겠습니다.
안전이 최우선인데....암튼 에피소드로 넘기기엔 너무 죄송합니다.
다시한번 집행부를 대신해서 사과드립니다.
봉식이아빠님의 댓글
봉식이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명한 날씨와 드넓은 들판을 보며 마음이 흐트러져 일어난건데,선간사님이 이러심 저희가 더 민망합니다.
인니와서 산악회 안만났으면 언제 그리 멋진곳을 가보겠습니까!
항상 앞장서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JOKO님의 댓글
JOK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같이 길잃은 자입니다. 정말 순식간이었습니다. 바로 조금전까지 옆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감홍님이 자취를 감춰 버리고 그 넓은 대로에서 일행을 잃어버린 황당한 느낌이란... 제가인도네시아 말이 아직 짧은 건지 몇번을 혹시 우리 비슷한 등산객 외국사람 지나갔느냐 물었는데, 대답은 Ya 였고, 결국 엉뚱한 길로 접어들고 말았네요... 먼길 숨가쁘게 달려와서 구제해 주신 회장님 감사드리고, 아무리 가벼운 산행이라도 항상 긴장을 늦추면 않된다는 교훈을 배운 산행이었습니다. 멋들어진 계곡, 맑고 청명한 하늘 너무나 조화롭게 어우러진 풍경과 넉넉한 인심이 함께한 복된 산행이었습니다. 모처럼 가족과 함께해서 개인적으론 더욱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항상 총무님이 계신 자리엔 풍성한 먹거리가 있다는 사실을 새삼 느꼈고, 좋은 산행지 소개시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함께한 모든 분들 즐거웠고 다음에 뵙기를 기대합니다.
nangisuk님의 댓글
nangisu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ㅋㅋㅋ 어찌 이런 황당한일이...사진을 찍을때도 남들이 어디로 가는지는 확인 하시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