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능 그데 올라가보지 않았으면 말을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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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리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7-16 09:29 조회4,750회 댓글7건본문
댓글목록
sunny0394님의 댓글
sunny039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맛깔나는 산행기 역시 짱 산행대장님!
하루의 살림살이 어께에 짊어지고 산사람 가는곳은 낭만의 세계라네
보아라 저구름을 들어라 저노래를
부드런 언덕에서 아늑한 골짝으로 울창한 숲속에서 장엄한 암벽으로
보아라 저구름을 들어라 저노래를
젊은날 가기전에 몸과맘 풀어둘곳 바로여기 산들이 그터전 이라네
보아라 저구름을 들어라 저노래를 환희의 파노라마 산으로 또 산으로 ...,
irenesujin님의 댓글
irenesuj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선생님의 시 한소절 한소절도 넘 운치가 있네요!
JOKO님의 댓글
JOK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행 대장님, 역시 외모만큼 글도 잘 쓰시네요.
힘들었던 순간들은 온데간데 없고, 황홀하고 행복했던 순간들만 추억으로 아른 거립니다.
너무나 오랜만의 산행이라 며칠밤을 설레임반 걱정반으로 잠을 설쳤는데,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있는 산행이었습니다.
맑은 공기, 멋진 풍경 거기다 만찬까지 거의 공짜로 제공해 주신 집행진 및 선배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봉식이아빠님의 댓글
봉식이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4번째 사진은 선계를 여기다 옮겨 놓은듯.다시봐도 넘 멋진 풍경입니다.
끌고 밀어주셔서 첫산행에 이런 멋진 산행을 할수 있어...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골보고르님의 댓글
보골보고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꼭 일년만에 다시 오르는 구눙 거데 알룬 알룬입니다.
그 때는 하늘이 무척 맑아 알룬 알룬에서 보는 파아란 하늘, 머리 위에서 감도는 구름들이 장관 이었습니다만
이번에는 비가 온뒤라, 저 멀리의 봉우리들이 첩첩 산중을 이루어 마치 산수화의 遠景 을 보는 듯한 기분이 었습니다.
두 번째 가는 것이, 처음 보다 더 좋았으니....
저 역시 그리 잘 가는 편은 아니지만 처음 오시는 분들, 그리고 올까 말까 주저하시다 오신 여성 회원분들이 살짝 걱정이
되었습니다만, 선두에서 적절히 속도 조절해 주시고, 지칠 때 마다 간식과 격려와, 고산지대에서 겪을수 있는 두통 이야기,
곧 보게될 장관에 대한 기대로 한 명도 처짐없이 9명 모두가 거의 같은 시간에 알룬알룬에 도착하여 그 신비로은 정경을
같이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맨 앞 산행대장님, 후미에 간사님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맛있고 영양가 많은 음식, 간식 챙겨 오신 분들, 또 댁에서 챙겨주신 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irenesujin님의 댓글
irenesuj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리온 대장님 표현력 짱! 다시 생각나게 하네요 ~~.
nangisuk님의 댓글
nangisu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