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몸이 조금 풀려서 이렇게 후기를 남기네요....하하하

등산의 휴유증이...(아직도 일어날땐 비명소리는 끈기질 않아요..ㅠㅜ)

땅그랑에서 전회장님 차를 타고 쓩쓩~!!!! 6시 해돋이를 감상하며 추울봘~!!! (쎙~ 달리다 39km를 지나치며ㅎㅎ)

줄줄이 번호 맞춰서 열쉬미 구눙빠랑을 향해 돌진하는 산악회!!!
 

가는 길은 층층으로 되어잇는 논을 감상하며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쌩쌩~!!!

"이제부터 걸어서 가겟습니다!" 차에서 내려서는 너무 이쁜 광경에 흠뻑 졋어 '오~ 나름 잘왓으 ㅋㅋㅋ' 햇는데...

여기서 보는 광경이 다일줄이야... 꿈에도 상상 못햇던...ㅠㅜ (정상에... 못가봐서..ㅠㅜ)
(저~기 저 먼 호수 & 바다?!) <- 착한분들만 보인다는...ㅋㅋㅋㅋ

오솔길을 따라 룰루랄라~♬

분명... 공지에는 "가벼운 산책로"라고 ................. 이때까진 믿엇엇는데............ㅠㅜ

『..몸과 마음이 따로따로..ㅠ..ㅜ』

죽음의 등산을 이때부터 시작햇으니.... 민페덩어리가 될줄은 상상도 하지 못햇엇는데...

진흙과 모기들과의 사투..ㅠㅠ (모기퇴치 스프레이는 필수!)

(등산때는 이 사진밖에... ㅠㅜ )

저질체력에 민페덩어리의...ㅠㅜ 저희 가족때문에 너무 고생하신 짱짱맨들!!!!

장비들 빌려주시고.. 짐까지 들어주시고... 거기에 민페덩어리 끝까지 BABYSIT해주신 분들 완전 감동~!!!!

저희때문에 정상 못보신 두분들..ㅠㅜ 죄송해용~  

산악회분들 다들 너무 좋으시고 짱짱맨들이셧습니당!!!

짱짱맨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산은... 아직 쬐끔 두렵지만... 담에 쉬운곳에 가시면 다시 도전해볼까 합니다^^ 그땐 체력을 좀 키워서 ㅎㅎㅎ

담에 은혜 꼭! 갚겟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