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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골보고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10-15 07:56 조회3,507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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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는 보기 쉽지 않은 물 좋고 바위 좋은 계곡을 답사차 총무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비는 오고, 산길은 풀숲에 가려져 희미해져가니 내려오는 길을 재촉할 수 밖에.
물은 맑아 바닥이 거진 보일 듯하고,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대나무 숲길이 제법 운치가 있습니다.
산막에서 잠시 쉬다가,
끝까지 가면 Cisadon 이라는데
비는 오고, 산길은 풀숲에 가려져 희미해져가니 내려오는 길을 재촉할 수 밖에.
내려오는 길, 올라갈 때 봐 두었던 폭포 아래 소에서 잠시 몸을 담굽니다.
정자도 아닌 것이 집도 아닌 뭔가가 있어 비를 피하며 생오겹살과 minuman keras 로 계곡의 운치에 흠뻑 젖습니다.
댓글목록
sunny0394님의 댓글
sunny039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명심 또 명심 하겠습니다 ...답사산행 감사드립니다.
nangisuk님의 댓글
nangisu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솔직히 여길 숨겨두고 싶은 마음입니다.
마을집앞들을 지나는건데 현지인들과 마주치는게 되있읍니다.
산악회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인사들 잘 해야 합니다.
회사에선 다들 높으신분들 이라지만 시골동넨 텃새가 심합니다.
산을 여러번 다녔지만 이런 계곡 마주하는게 싶지않은 곳입니다.
우리동네라 제가 자주갈것 같은데 동네사람한테 밉보이면.....전 상황이 난처 해질까봐서리.... ^^
nangisuk님의 댓글
nangisu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보골 보고르님 전 어제도 원치않게 또갔습니다.^^
가족과 산은 안가고 배가터지는줄 알았습니다.
닭이랑.....갈비랑...
그리고 주인애가 총이 있길래 사격 솜씨도 한번 보여줬지요.
랜즈달린건데 이게 정확도가 굿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