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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등산화 | 구입 및 관리] 꼭 매장에 직접 가서 신어보고 족형에 맞는 제품 구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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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nny039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7-13 13:49 조회5,64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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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많은 한국 산에선 창의 마찰력이 매우 중요
등산화는 한때 종류가 많지 않아 발에 잘 맞는 사이즈만 구하면 별 생각 없이 신고 다녔다. 발뒤꿈치가 까지거나 물집이 잡히는 것은 당연한 겪어야 하는 통과의례로 생각했다. 요즘 등산화는 그럴 염려는 거의 없다. 특히 두세 시간 정도 코스라면 새 등산화를 신고 나선다 해도 별 무리 없이 해낼 수 있을 만큼 등산화의 질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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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행용 등산화는 뒤쪽에 손가락 한 마디가 들어갈 정도의 여유가 있는 제품이 좋다. 2 트레일러닝화 같은 제품은 여유가 많으면 보행중 돌아가거나 벗겨질 염려가 있다.
그러나 시중에 나와 있는 등산화는 스타일이 워낙 다양해 특히 초보자들에게는 어떤 제품이 가장 좋은 지 판단을 내리기가 쉽지 않다. 등산화의 종류는 경등산화, 중등산화, 리지화, 트레일러닝화 외에 암벽화와 빙벽화 등 전문 등반용 등 다양하다. 최근 몇 년 새에는 등산화 제조업체마다 다양한 패션의 트레일러닝화를 내놓다가 급기야 ‘초경량’ 등산화로 승부를 겨루고 있는 상황이다.
자신의 산행 패턴에 맞는 등산화 구입

등산화는 무엇보다 자신의 산행 패턴에 맞는 제품을 구해야한다. 둘레길 같은 가벼운 산행에 중등산화와 같이 무거운 등산화는 필요치 않다. 또한 바위가 많이 나타나는 등, 거친 산길을 걸을 때 운동화 스타일의 트레일러닝화는 쉬이 터져나갈 수밖에 없다.

산행 횟수가 많거나 경험이 많은 등산인들은 등산화 서너 켤레는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 이는 계절, 산행 대상 등에 따라 어울리는 등산화를 신기 때문이다.

두세 시간 정도의 가벼운 산행이라면 목 짧은 등산화가 적당하다. 그러나 지리산이나 설악산과 같이 크고 높은 데다 산행시간이 오래 걸리는 산을 대상으로 삼을 때에는 바닥이 단단하고 목이 있는 등산화를 신는 게 바람직하다. 소위 경등산화라 부르는 이런 스타일의 등산화가 바닥이 부드럽거나 발목이 짧은 등산화에 비해 피로가 덜 오고, 발목을 삘 가능성이 적다.

등산장비점을 오랜 세월 관리해온 김광규(부평 메아리산악 대표)씨는 “장거리 도보산행을 주로 하는 안내등산회를 따라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울퉁불퉁한 산길을 걸어도 피로가 덜 오는, 바닥이 단단하면서도 목이 긴 등산화를 권하고, 북한산이나 관악산과 같은 바위가 많은 산을 즐겨 찾는 등산인들에게는 리지화를 권한다”고 말한다.

자신의 몸무게도 등산화 선택에 중요한 기준이 된다. 예를 들어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신는 전문 러닝화를 아마추어가 신을 경우 발바닥이 아프거나 족저근막염이 걸릴 가능성이 있듯이 몸무게가 무거운 사람에게 가벼운 트레일러닝화나 목짧은 등산화는 어울리지 않는다. 하산시 몸무게의 3~6배의 하중이 가해짐을 생각하면 몸무게 70kg인 등산객이 신은 신발에는 400kg이 넘는 힘이 가해질 수 있는 것이다.

고어텍스와 같은 방수 투습성 소재의 등산화는 잘 젖지도 않고 보온력도 뛰어나다. 그러나 등산화가 젖으면 금방 얼어붙거나 보온력이 떨어지는 겨울철이 아니라면 평범한 소재의 저렴한 제품도 무난하다. 고어텍스 멤브레인(필름)의 기능은 착용 이후 3년 정도면 거의 약화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경험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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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칫솔로 흙먼지 털어내기. 등산화는 깨끗이 관리할수록 수명이 길어진다.
용도에 맞는 등산화를 찾아냈다면 이제 사이즈가 문제다. 우선 볼 사이즈에 맞는 제품을 선택한다. 마음에 든다고 볼 사이즈에 맞지 않는 등산화를 선택하면 발이 맞지 않아 두고두고 후회하게 된다.

그 다음이 길이 사이즈다. 등산화는 너무 크면 발이 놀아 까지거나 물집이 잡힐 염려가 있고, 너무 꽉 끼면 불편하기도 하지만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특히 겨울철에는 동상에 걸릴 위험이 있다. 도보용이라면 두툼한 등산용 양말을 신고 발을 집어넣은 뒤 발가락을 앞쪽으로 바짝 밀었을 때 뒤꿈치 쪽에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의 여유가 있으면 적합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충고다.

그러나 리지화가 너무 크면 슬랩이나 크랙과 같은 바위에서 마찰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거나 벗겨질 염려가 있다. 따라서 도보용은 어느 정도 여유 있는 사이즈를 선택하되 암릉화의 경우 공간이 너무 많이 남지 않는 사이즈를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

김광규씨는 “다른 제품은 몰라도 등산화만큼은 매장을 방문해 직접 신어보고 구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가능하면 발이 부풀어 오르는 저녁 무렵에 신어봐야 잘 맞는지 확인할 수 있고, 사이즈가 맞는다면 재봉선이나 접합부분을 꼼꼼히 살펴보고 구입하도록 한다.

등산화 관리는 첫 번째가 청결, 두 번째는 건조 후 보관

등산화는 튼튼한 제품이 아무래도 수명이 길겠지만 어떻게 신느냐에 따라서도 기능과 수명이 달라진다. 아무리 튼튼한 등산화라 해도 막 신고 관리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한 해를 넘기지 못할 수 있다. 반면 정상적인 11자 형 걸음걸이로 가볍게 걷고 청소와 보관을 잘 한다면 5,6년도 너끈히 신을 수 있다.

관리도 중요하다. 산행을 마치고 귀가했을 때에는 깨끗이 닦아낸 다음 잘 말려야 한다. 우선 솔과 같은 도구를 이용해 신발 바닥에 박힌 잔돌과 겉에 묻어 있는 흙을 깨끗이 털어내고, 그래도 지저분한 게 묻어 있다면 젖은 헝겊으로 닦아내거나 물로 씻어내도록 한다. 이후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뽀송뽀송할 때까지 말리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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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가운 햇살에 그대로 말리면 가죽과 가죽 사이가, 고어텍스의 경우에는 멤브레인이 들뜰 염려가 있다. 오래 신지 않을 경우 등산화 안에 신문지를 우겨 넣어두는 것도 좋은 보관요령이다. 신문지는 습기를 잘 빨아들일 뿐만 아니라 세균의 침투를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

젖은 등산화는 물기를 잘 닦아낸 다음 휴지나 신문지를 등산화 속에 집어넣은 상태로 공기가 잘 통하는 그늘진 곳에서 하루 이틀 말린 다음 축축한 휴지나 신문지 대신 새 것으로 채워준 다음 신발 표면에 왁스 혹은 방수액을 뿌려주도록 한다.

왁스나 방수액을 바를 때는 신발끈을 푼 다음 흙먼지를 깨끗이 털어내고 가죽의 경우에는 스프레이로 물을 살짝 뿌려준 다음 10분쯤 지나 바르도록 한다. 이는 물기가 가죽의 모공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왁스는 잔뜩 발라주는 것보다는 얇게 펼쳐가면서 바르는 게 더욱 효과적이다.

스프레이는 발수용과 방수용 두 종류가 있다. 두 제품은 물이 스며드는 것을 막는다는 점에서는 똑같으나 기능 면에서는 전혀 다르다. 발수스프레이는 물이 묻었을 때 젖지 않고 흘러내리도록 코팅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고, 방수는 물에 젖지 않게 해주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소위 ‘숨 쉬는 섬유’라는 고어텍스 제품의 경우 방수 스프레이를 뿌려주면 고어텍스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므로 발수스프레이를 뿌려 주어야 한다.

겉만 잘 손질했다고 등산화가 제 기능을 발휘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속도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등산화는 산행을 마치고 잘 살펴보면 속에 흙이나 잔돌 혹은 양말 부스러기 등으로 지저분한 상태일 때가 많다.
등산화 속은 솔과 같은 것으로 깨끗이 털어낸 다음 물기 있는 헝겊으로 닦아내면 어느 정도는 청결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물론 너무 지저분할 경우에는 중성세제가 섞인 물에 10여 분 담갔다 깨끗이 닦아내는 게 바람직하다. 단, 고어텍스 제품은 멤브레인이 상할 염려가 있으므로 물로 강하게 빠는 행위는 금물이다.

깔창 또한 겉으론 깨끗해 보여도 땀이나 지저분한 먼지가 깊숙이 배어 있기 쉽다. 특히 깔창은 발냄새의 원흉이기도 하다. 깔창은 중성세제나 치약을 푼 물에 30분 이상 담가두었다가 꺼내 솔로 깨끗이 닦아낸 다음 그늘에서 말리도록 한다.

등산화 신는 요령… 하산시 신발끈 더 단단히 묶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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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등산화는 산행에 앞서 집 부근의 공원이나 도로를 걸어보도록 한다. 그래야 산행에 앞서 장단점을 파악해 불편함을 덜어낼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등산화를 신었을 때 뒤꿈치나 복사뼈 부위 등이 불편하다면 얇은 패드를 대주면 물집이 잡힐 염려가 줄어든다.

아킬레스건이 눌리는 느낌이 들면 역시 얇은 패드를 깔창 밑에 대주면 훨씬 편해진다.

이렇게 등산화 튜닝을 끝내고도 걱정이 되면 얇은 양말을 속에 신고 두툼한 등산용 양말을 한 켤레 더 신어 산행 중 쿠션을 유지하도록 해준다.
등산화는 올라갈 때에는 조금 느슨하게 끈을 묶더라도 내리막길에 접어들 때에는 좀 더 꽉 묶어주어야 발목이 겹질리거나 발이 신발 앞쪽으로 밀려 발가락이 부르트는 일이 없다. 발이 너무 꽉 조인다 싶으면 끈을 느슨하게 풀어주어 혈액 순환이 원활하도록 해준다.

등산화 끈이 풀린 줄도 모른 채 산행을 하는 사람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 경우 풀린 끈을 다른쪽 발로 밟으며 넘어지기도 하므로 잘 묶어주어야 한다.

등산화 끈은 대개 두 번 꼬은 다음 나비매듭으로 마무리 짓는다<사진 1, 2>. 그러나 평범한 나비매듭은 쉽게 느슨해지거나 나뭇가지 같은 데 걸리면 쉬이 풀려 버린다. 나비매듭 후 옥매듭을 한 번 더 해주면 여간해서 풀리는 일이 없다<사진 3>. 매듭을 지었는데도 끈이 너무 길다 싶으면 끈을 신발 안쪽에 집어넣어 산행 중 나뭇가지와 같은 방해물에 걸리지 않도록 한다. 이때 매듭을 발등 중앙보다 한쪽으로 묶어준다면 끈을 집어넣기가 훨씬 수월하다<사진 4>.

등산화 끈은 우선 힘이 많이 가해지는 발목 부위나 마무리 단계에서는 양쪽 끈을 두 차례 교차시켜 힘을 더 받을 수 있도록 한다<사진 5>. 고리 식의 경우에는 역시 발목 부위와 마무리 단계에서 위에서 아래쪽으로 걸어주면 훨씬 더 힘을 받는다<사진 6>.

비가 올 때 신발을 덜 젖게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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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 때 등산화 젖지 않게 하려면 스패츠를 착용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이웃 나라 일본
등산인들의 경우 한여름에도 스패츠는 필수장비로 지니고 다닌다. 이는 일본은 기후 특성 상 비가 수시로 내리고, 또한 흙길에서 등산화뿐만 아니라 바짓가랑이에 흙이 묻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겨울철이 지나면 스패츠를 다음해 겨울이 다가올 때까지 장비함에 넣어두는 우리 습성 상 평소 스패츠를 휴대하고 다니는 것은 철두철미한 등산인이 아니면 어려운 일이다.
스패츠가 없을 때 비닐봉지를 이용해 등산화를 덜 젖도록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우선 장딴지가 들어갈 정도 폭에 길이가 20cm쯤 되는 비닐봉지를 지니고 다닌다. 가정용 위생 비닐봉지나 마트에서 물건을 담아주는 비닐봉지도 가능하다.

우선 비닐봉지를 양쪽이 통하도록 접합부를 잘라낸다. 이어 바짓가랑이를 걷어 올리고 등산양말을 발목 쪽으로 내린다. 이후 비닐봉지를 무릎 아래쪽까지 올린 다음<사진 1> 비닐의 하단부를 양말로 덮는다. 이어 비닐봉지를 밑으로 내려 발등까지 덮은 다음<사진 2> 바지를 내린다<사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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