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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장비] 콜맨 코발드 폴딩 트레일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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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nny039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5-05 11:55 조회8,25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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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맨 코발트 폴딩 트레일러
지하 주차장에 세울 수 있는 부담 없는 크기와 확실한 공간


‘코발트(Cobalt)’는 블루버드엔터프라이즈(대표 오성식)가 미국에서 수입, 시판하는 콜맨의 폴딩형 캠핑 트레일러 가운데 가장 실용적인 모델이다. 도로 사정이 나쁘고 지하 주차장이 많은 우리의 사정상 대형 캠핑 트레일러는 운행이 힘들고 보관도 어렵다. 코발트는 높이가 낮고 길이가 짧아 개인이 소유해도 부담이 없는 수준이다. 펼쳤을 때의 실내 공간은 성인 4~5명이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널찍하다. 아이가 있는 5인 가족은 여유 있게 이용할 수 있다.


2009081200858_0.jpg
코발트는 루프를 닫았을 때의 크기가 3912(길이)×2083(너비)mm, 높이는 1244mm이다. 오픈을 해서 완전히 설치를 마치면 5106(길이)×2216(너비)mm, 실내 높이가 2032mm에 이른다. 앞 시트의 길이는 1829(길이)×1422(너비)mm, 뒤 시트는 1829(길이)×1016(너비)mm로 약간 짧다. 어른 4명이 여유 있게 잠을 잘 수 있는 크기다.

구조는 간단하다. 출입구로 들어서면 바로 주방이 보인다. 2구 버너와 싱크볼이 나란히 붙어 있고 그 아래 수납장과 가스히터가 달려 있다. 주방 옆에는 테이블과 시트가 바로 붙어 있다. 주방 공간은 상대적으로 좁지만, 테이블과 시트가 침대 앞에 위치해 오르내리기가 불편하다. 하지만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배치다.

야외에서 요긴한 냉장고가 내장되지 않은 것이 아쉬운 점이다. 가스통이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약간 불안해 보이는 것도 걸린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은 매력적이다. 가격 1,580만 원(부가세 포함). 문의 블루버드엔터프라이즈 1544-8717, www.bbvic.com

2009081200858_1.jpg
■ 설치 방법

1_
트레일러를 차에서 분리한 후 평평한 바닥면으로 옮겨 네 귀퉁이의 발을 내려 수평을 맞춘다.

2_ 회전식 잭을 이용해 루프를 최대한 들어올린다.

3_ 앞뒤 시트를 잡아당겨 뺀 후 지지대로 시트를 단단하게 받쳐준다.

4_ 앞뒤 침실 공간의 프레임을 세워 고정하고 천장에 붙어 있는 문을 달면 설치가 끝난다.


스노우라인 헥사 팰리스Ⅱ
인디언 텐트의 진화형, 공간 넓히고 무게·부피는 줄여


야영 산행을 할 때 사용하는 텐트는 작은 것이 좋다. 좁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설치할 수 있는 있는 크기인 데다 무게 부담도 적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설이 잘 갖춰지고 사이트가 넓은 곳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가능한 한 크고 튼튼한 오토캠핑용 텐트가 훨씬 유리하다. 하지만 대형 거실 텐트는 부피와 무게가 장난이 아니다. 복잡한 구조에 들어가는 폴의 수와 무게도 상당하다. 잠깐 머물다 가는 이들이라면 텐트 설치 자체가 부담스럽다.

2009081200858_2.jpg
스노우라인이 선보인 ‘헥사 펠리스Ⅱ’ 텐트는 오토캠핑용 거실텐트의 단점을 커버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 모델은 인디언 텐트 스타일의 헥사돔 빅과 동일한 베이스에 우산살 형태의 상단 구조를 사용했다. 상부가 좁아 움직임이 불편했던 헥사돔 빅의 단점을 개선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동시에 기존 제품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통기성 향상을 위해 세 곳의 출입문에 방충망을 달았고 천장까지 합해 창문도 6개로 늘렸다. 여름철에 모기 걱정 없이 시원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한 배려다. 이런 구조 덕분에 환기가 잘되고 쾌적하다.

용도는 비박용 탑이지만 캠핑용 거실텐트의 몫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둥 폴과 지붕 폴을 결합해 설치하며, 무게가 6kg에 불과하고 부피가 작아 쉽게 휴대할 수 있다. 텐트 바닥면의 귀퉁이 6곳에 펙을 박아 설치한다.

2009081200858_3.jpg
대형 우산 같은 약간 우스꽝스러운 형태만 감수하면 편안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비가 올 때에 대비해 한쪽 문은 타프식으로 칠 수 있게 했다. 부피가 커진 만큼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펙을 박고 벽 중단의 고리를 스트링으로 연결해 보강하면 웬만한 바람은 견딜 수 있다. 동계 사용이 어려운 점은 아쉽다.

-재질 : 몸체 립스톱 나일론 75D, 표면 W/R 실리콘 코팅, 배면 PU 코팅
-크기 : 400(W)×210(H)cm -무게 : 6kg(폴 포함)
-가격 : 54만 원 -문의 : 스노우라인 031-683-8305

2009081200858_4.jpg
■ 설치 방법

1_
포인트웨빙이 있는 양쪽 끝을 펙으로 고정하며 정확한 육각형으로 설치한다.

2_ 우산형 폴을 펼쳐 지붕 고리에 걸어 설치한다.

3_ 톱 루프의 고리를 우산형 폴 끝에 건다.

4_ 지주 폴을 결합한 뒤 내부에 세워 고정한다.

댓글목록

휴나라님의 댓글

휴나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박으로 등산할때 필수 용품인 텐트인데, 몇년전 텐트가 문제가 생겨 산아래에 임대 하는곳에서 임대해서 사용해 봤는데 정말 자는데 곤욕이였습니다. 각은 냄새와 가러움으로.. 혹시 1박으로 가시는데 텐트남 침낭 임대해서 하실 생각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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