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14] 2011/01/29-30 Hawksbill Diving Club 개해제-후기 4th d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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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리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1-31 13:19 조회3,733회 댓글4건본문
다이빙후 도착해보니, 점심으로 나시고랭 도시락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아놔~ 저만 계란후라이 없었어요!
계란후라이 없는 나시고랭은, 김치없는 밥상입니다.
암턴, 이날 두번째 포인트는 열대어 포인트였으나....음...때맞춰 열대어가 잠시 자리를 비운듯합니다.
그래도 조류가 흘러줘서 편한 다이빙이었습니다.
일단 사진 올라갑니다.
자~하강하셔야죠.
하강하시는 코난 강사님. 서서 입수의 교과서적인 자세를~
아무리 같은 포인트라도 때에 따라 틀립니다....열대어는 없고 완전 먹통시야가~
그래도 열심히 사진찍고 있는 원제....
일단은 앞장서신 코난 강사님....이사진은 뭐하러? 걍 ...시야가 이정도였다고...
아~ 안보여요! 화니님과 건민....이사진을 마지막으로 일단 카메라 접어 넣습니다.
조류타고 좀 가다보니 이제서야 좀 시야가 트이기 시작합니다. 건민아~사진 찍자.
왼쪽부터, 원제-코난 강사님-건민
이미 저에게 물려주려고 옥토를 뽑고 있군요.ㅋㅋㅋ. 괜찮어 아직은 어느정도 남았단다...
오....원제....폼 제대로 나오는데?.....멋있다.
연속되는 원제의 포스~~~음음...G12로 열심히 찍어대더라는...
근데 갑자기 누군가 저의 핀을 잡아당기더군요....뭐야?~ 싶어서 봤더니...켁!
원제만 찍어준다고 샘이 났나봐요...풉...그래도 찍어주니 표정잡더라는...ㅋ
그나저나 다른분들은 안전정지후 출수준비들하고 계시고~
아~제발좀 놔라 나도 올라가야지! 20바도 안남았단 말이다!.......
슬며니 한팔은 놓으면서 놔주는가 싶죠?
아니랍니다..아예핀을 벗기기 위해 한손 놓은겁니다.......
핀은 벗겨지고....일단 핀없이 출수.
출수후에 핀은 원제 손에 가있었고....일단은 배까지 가야하는데 열라 힘든 상황.
원제..."아저씨 핀 얼마에 넘길까요?".....
결국 협박에 못이겨 10만룹준다는 약속하고 핀 되찾았어요...ㅋㅋㅋㅋ
근데 말이죠....출수후에 생각해보니, 제 버디는 건민이가 아니고 발리러브 강사님이었어요.
흐린시야때문에 초반에 놓쳐버리고, 가다가 건민이가 있길래.
그냥 당연히 버딘줄알고 같이 다녔죠....워낙 버디를 많이해서 그런 현상이 벌어졌다는....
발리럽 강사님 죄송~.....암턴 또 개념없이 다이빙했어요...반성~
마지막 다이빙 후에 짐정리하고 3시쯤 출발해서 4시에 안쫄 도착, 뒤풀이로 청기와 - 가야성....으로 마무리.
뒤풀이때 오신 원피스님 너무 반가웠습니다.
PS] 안쫄에서 배타실일이 있다해도 혹시 Vincent호라면 절대 타지마세요.
댓글목록
Grace님의 댓글
Gra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밑에서 두번째 사진!! 많은분들이 벽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모습이 무슨 중요한 작업이라도 하신듯 합니다 (전복따기 등. ㅋㅋㅋ)
담엔 저도 가서 꼭 찍히고 싶어요 ^^
드레이크님의 댓글
드레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ㅎㅎ....덕분에 다시 기억이 세록세록..
PetterPan님의 댓글
PetterP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에 일기를 쓰시면 어떻게 해요? ㅋㅋ
후기는 역시 오리스 형님!
UncleSUM님의 댓글
UncleS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반 잠수정 = 빈센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