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22] 2011/06/29@Pulau Puramuka 후기 Vo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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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리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6-30 09:12 조회3,746회 댓글4건본문
새벽 4시에 눈을 떴어요. 물론 알고 있었어요. 오늘은 이강사가 준비한 당일 투어가 있는날!
가고 싶은 마음 51%....하지만, 개인적인 일도 있고, 날씨는 축쳐진 흐린 저기압날씨.
그래도 마음은 가야겠다는 쪽으로 이미 기울어진 상태였습니다.
카메라를 세팅합니다. 접사로 갈까, 광각으로 갈까?
아무래도 횐님들 사진좀 찍어드리려면 광각이 편한데....
3일전 뿔라우 빠융의 막걸리성 시야를 생각하면 광각으로 찍기에는 무리인것 같고,
결국 간만에 접사로 가기로 결정했어요.
물론 뿔라우스리부에는 접사포인트가 없지만, 바다속에서 어떤 것일지라도,
가까이 드리대면 뭐 한장정도는 건지지 않겠냐는 기대속에....
카메라 세팅은
셔속 1/250sec (물론 플레쉬는 고속동조)
조리개 1:11,
ISO 200
아침 7:40쯤에 선착장 도착...기존 가기로 하셨던 횐님들과 이용남 강사...7분이 먼저
와 계셨습니다.
이강사, 이강사 교육생 3분(이분들은 이날 점심때 라이센스 취득식을 가지셨죠), 너무
반가운 얼굴이신 가루다 형님, 그리고 얼마전 라이센스 취득하신 "챙겨라"님, 그리고
새로 오신 한분.....
8시, 정시에 출발하였습니다. 아침에는 상콤하게 김밥으로 떼우면서~
흐미, 날씨가 예상외로 화창합니다. 게다가 파도는 완전 장판급이예요. 완전 평면바다..
9시 도착, 대충 여장을 풀고 베이스캠프에 짐들 놔두고...
통통배로 20분정도 떨어진 뿔라우 아이르로 출발~
포인트에 닻을 내리고, 이강사는 바다 상태 파악을 위해서 스킨다이빙으로 입수....
상태점검 마치고 올라온 이용남강사...."형님, 시야는 괜찮고요, 조류가 조금 있습니다."
오마이 갓침치~~~오늘이야말로 광각세팅을 하고 왔어야했다.
이강사의 세심한 배려, "형님은 촬영하실테니, 맨 뒤에서 따라와주세요"
일단은 입수합니다.
오랜만의 접사촬영이라서 초반 측광에 살짝 애를 먹었습니다.
5분정도 측광 잡는데 시간보내고...자, 이제부터 막샷이 시작됩니다.
뭐든간에 닥치는대로 찍어댔습니다.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뿔라우 스리부에서 가장 흔한 식물중 하나....
이것도 아주 흔하죠....아 몰라, 막찍어대!
개인적으로 참 이쁘다 생각되는거....물론 널린게 요거죠...그래도 찍어요.
이건 뭥미??....혹시 크로커다일 피쉬?....내가 뿔라우스리부에서 크로커다일피쉬를???
오~~~대박이다.....막찍어댑니다. (근데 출수후 인증결과 크로커다일 피쉬가 아닌것으로 판정....)
암턴, 보기 힘든 물고기인것은 확실.....!
나름 색이 이쁜지만, 너무 흔해서 찬밥신세를 당하고 있는넘이죠...
이넘도 참 이쁘죠...근데 살짝만 손을대도 확 접어버린다는...
소세지를 쏘고, 안전정지후에 출수하였습니다....근데 이사진은 뭐하러?....
파도좀 보시라구요. 완전 명품장판을 자랑하는 바다입니다...3일전 파융과는 180도 틀린.....
자~이제 두번째 포인트로 향합니다......
가고 싶은 마음 51%....하지만, 개인적인 일도 있고, 날씨는 축쳐진 흐린 저기압날씨.
그래도 마음은 가야겠다는 쪽으로 이미 기울어진 상태였습니다.
카메라를 세팅합니다. 접사로 갈까, 광각으로 갈까?
아무래도 횐님들 사진좀 찍어드리려면 광각이 편한데....
3일전 뿔라우 빠융의 막걸리성 시야를 생각하면 광각으로 찍기에는 무리인것 같고,
결국 간만에 접사로 가기로 결정했어요.
물론 뿔라우스리부에는 접사포인트가 없지만, 바다속에서 어떤 것일지라도,
가까이 드리대면 뭐 한장정도는 건지지 않겠냐는 기대속에....
카메라 세팅은
셔속 1/250sec (물론 플레쉬는 고속동조)
조리개 1:11,
ISO 200
아침 7:40쯤에 선착장 도착...기존 가기로 하셨던 횐님들과 이용남 강사...7분이 먼저
와 계셨습니다.
이강사, 이강사 교육생 3분(이분들은 이날 점심때 라이센스 취득식을 가지셨죠), 너무
반가운 얼굴이신 가루다 형님, 그리고 얼마전 라이센스 취득하신 "챙겨라"님, 그리고
새로 오신 한분.....
8시, 정시에 출발하였습니다. 아침에는 상콤하게 김밥으로 떼우면서~
흐미, 날씨가 예상외로 화창합니다. 게다가 파도는 완전 장판급이예요. 완전 평면바다..
9시 도착, 대충 여장을 풀고 베이스캠프에 짐들 놔두고...
통통배로 20분정도 떨어진 뿔라우 아이르로 출발~
포인트에 닻을 내리고, 이강사는 바다 상태 파악을 위해서 스킨다이빙으로 입수....
상태점검 마치고 올라온 이용남강사...."형님, 시야는 괜찮고요, 조류가 조금 있습니다."
오마이 갓침치~~~오늘이야말로 광각세팅을 하고 왔어야했다.
이강사의 세심한 배려, "형님은 촬영하실테니, 맨 뒤에서 따라와주세요"
일단은 입수합니다.
오랜만의 접사촬영이라서 초반 측광에 살짝 애를 먹었습니다.
5분정도 측광 잡는데 시간보내고...자, 이제부터 막샷이 시작됩니다.
뭐든간에 닥치는대로 찍어댔습니다.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뿔라우 스리부에서 가장 흔한 식물중 하나....
이것도 아주 흔하죠....아 몰라, 막찍어대!
개인적으로 참 이쁘다 생각되는거....물론 널린게 요거죠...그래도 찍어요.
이건 뭥미??....혹시 크로커다일 피쉬?....내가 뿔라우스리부에서 크로커다일피쉬를???
오~~~대박이다.....막찍어댑니다. (근데 출수후 인증결과 크로커다일 피쉬가 아닌것으로 판정....)
암턴, 보기 힘든 물고기인것은 확실.....!
나름 색이 이쁜지만, 너무 흔해서 찬밥신세를 당하고 있는넘이죠...
이넘도 참 이쁘죠...근데 살짝만 손을대도 확 접어버린다는...
소세지를 쏘고, 안전정지후에 출수하였습니다....근데 이사진은 뭐하러?....
파도좀 보시라구요. 완전 명품장판을 자랑하는 바다입니다...3일전 파융과는 180도 틀린.....
자~이제 두번째 포인트로 향합니다......
댓글목록
앙칼진켈리님의 댓글
앙칼진켈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 놀라워.시야도 잘나오구..사진도 예술이셩...오빠 부라보!!
오리스님의 댓글
오리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스콜피언....큰일 날뻔 했군요....완전 맹독을 가졌다는데...라이언피쉬는 상대도 안될 만큼/....
PetterPan님의 댓글
PetterP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저도 좀 가르쳐 주세요~~ 전 왜 요렇게 안나올까요?ㅠㅠ
플랫해드종이 아니고 스콜피온종으로 알고있습니다. ^^
UncleSUM님의 댓글
UncleS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리스님의 접사는 날이 갈 수록....... 일취월장하시는 것 같아요.
역시, 꾸준히 공부 하시는 모습이 사진에도 그대로 들어나네요.
앞으론 수중 촬영 접사에 대해서는 오리스님에게 많이 배워야 할 것 같아요.
그런대, 저 물고기가 크로커다일 피쉬가 아니면, 뭐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