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th - Sabang Wr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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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리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9-22 21:13 조회3,896회 댓글2건본문
이제 마지막 다이빙입니다.
야간다이빙이었는데....상당히 볼거리 들이 많았어요...ㅋㅋㅋㅋ
입수후 바로 나타나주시네요....나름 위장한거 같은데....다 표시나거든?
크렙을 크렙인데...완전 신기하게 생겼어요......완전 못생기기도 했고...
중간에 보이는게 눈이고........말미잘을 달고 다니는듯.....암튼 완전 신기...
아 몰라.....걍 하나 찍었어요....누디브랜치
제가 깨웠어요....졸린 눈의 니모......니모야 미안해~
털게세우 등장입니다.......이넘 짜증내고 있는듯......제가 좀 깨웠기로서니......ㅋㅋㅋ
정면에서 드리대니 완전 저를 위협하는듯......겁 하나도 안나거든?
근데 저거 보이세요?
중간에 유령새우 같은거....저도 편집하다가 우연히 봤네요...ㅋㅋㅋ
완전 작아요....새끼 손가락 손톱보다 작을듯........똥파리 만하죠...ㅋㅋㅋ
너는 누구니?......너도 게?..........이것도 똥파리 만해요....
넌 또 뭐야??.......송충이 비슷하게 생겨서 우아하게 몸을 꼬아 주시는군요.......이쁘네요...
새삼 바다속에는 너무 볼게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혹시 다이빙 안하시는 분이 이글 보고 계시다면....한번 도전해 보시길...ㅋㅋ
좀더 디테일하게 볼까요.......다가가서 한컷 더 찍어봅니다.
허걱!!! 이녀석은 정말 못보고 지나칠뻔 했어요......정말 위장의 달인이죠....넙치입니다.....
졸린눈.....플레쉬터트리기가 좀 미안하긴하지만.......1분만 찍다갈께...엉?
위장이 실감나지 않으시다구요?? 숨은그림찾기 나갑니다~
크렙들은...야행성이죠?.....또한마리가 눈데 띄네요......이런 녀석들은 항상 화가난 표정입니다.....ㅋㅋㅋ
구석진곳에 숨어있어서 플레쉬세팅이 힘들군요......찍기 상당히 힘들었어요.....ㅋㅋㅋ
이제는 올라가야합니다......
마지막 다이빙이 끝났어요......아쉽기도합니다만, 정말 이번 다이빙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10월에 또 가고 싶다는....
댓글목록
마나님님의 댓글
마나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건당 50원 이란 말이 문득 생각난다 오빠야..ㅋㅋㅋ
그래도 오빠덕에 눈이 호강하네 ㅋㅋ
UncleSUM님의 댓글
UncleS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막상 투어를 다녀온 오리스님 만큼, 저도 많이 아쉽네요.
저도 사방에 투어를 다녀온 것 같아요.
고마워요. 멋진 후기 잘 보았습니다.
아마도, 제가 아는 다이버 중에서는 오리스님 마크로가 제일 짱입니다.
"마크로 킹"
그리고, 아직 미공개이신 멋진 사진들 갤러리에 올려 주세요.
P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