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d - Sebay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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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리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11-16 11:40 조회3,438회 댓글4건본문
이 포인트는 라부안바조에서 가장 가깝습니다.
심심한 포인트이긴하지만, 접근성이 좋아서 코모도 다이빙 하고 돌아오는길에 세번째 다이빙하는 곳으로 자주 사용됩니다.
상당히 잠잠하고 편한 포인트라서 가끔 오픈워터 교육용으로도 사용된다는 군요.
치어떼들이 출연해주시네요. 오랜만에 보는 치어떼입니다....(상어떼를 온건데....)
고기떼도 슬슬 나타나려해주시고....시야도 괜찮습니다...하지만 아직 코모도의 기대에 비하면 70%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왼쪽에는 경사면이, 오른쪽에는 저렇게 수심 30미터정도의 모래지형이 있습니다.
음....제가 가장 싫어하는 물고기, 트리거 피쉬입니다. 이넘은 공격성이 강해요.
푸에르토에서는 가이드들이 이고기를 보면 피합니다. 사실, 세부에서 한국인 다이버가 저 물고기에게 공격을 받아서 머리가 찢어지는 사례가 있었답니다.
이곳 코모도에서는 그런일이 없지만, 저넘은 항상 저렇게 뭘 물어띁고 있어요.
물고기떼들 나와주십니다.....상당히 빨리 휘리릭 지나가고 있어요.
조금씩 기대치에 부응해주는 분위기입니다.....그러나 여전히 70%에도 못미치고있죠
이날 다이빙은 이걸로 접습니다.
솔직히 돌아가는 일정을 고민해볼 정도로 오늘 첫날 다이빙은 정말 실망이었습니다.
너무 기대를 많이 했던 탓일까요?.....흑
댓글목록
천하에홍길동님의 댓글
천하에홍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mangaxine님의 댓글
mangaxin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최근 워낙 좋은 곳을 많이 다녀서 눈이 높아졌어요~ ㅋㅋ
UncleSUM님의 댓글
UncleS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괜찮네요. 포인트가
PetterPan님의 댓글
PetterP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쉬어가는 다이빙 포인트... 기억이 나네요.
밑으로 갈수록 기대가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