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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경험""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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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몬테스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8-10 10:28 조회7,369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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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첫경험""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무서웠습니다..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꼭 성공하고 싶었습니다..
날 받아줄지..
아니면 거부하면 어쩌나..
그래도..
보기 좋게 성공하고 싶었습니다..
어떤 아픔도 기꺼이 감내할 자신이 있었으니까요..

3개월전쯤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무슨 무슨 수영장이였던것 같아요..
그냥 한번쯤 스치는 인연쯤으로 생각했습니다..
짧았던 한두시간의 만남이였으니까요..
그리곤 그냥 그렇게 아무런 기약없이 헤어져 버렸지요..
왜냐하면 특별한 뭔가가 없었으니까요..
머리가 약간 멀미한듯 찡 하긴 했지만..
어찌되었든 그렇게 한 삼개월이 흘러가버렸습니다..
다시 또 일상속으로 빠져버렸으니까요..
까마득이 잊고서..
그러든 어느날 다시 만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냥 잊고있었는데..
하지만 망설일 마음은 었었습니다..
나도 마침..비슷 비슷한 일상속에서 빠져나오고 싶었으니까요..
절묘한 타이밍이였던거 같아요..
뭔가 일이 이루어 질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드디어 만났습니다..
하지만 쉽지는 않았어요..
왜냐하면 배를 타야했으니까요..
한 한시간 정도 바다를 건넜습니다..
그리고..드디어 만났습니다..

PULAU PARI..!!!

PULAU PAYUNG..!!!!

그순간은 잔잔했습니다..
조용했으며..
부드러웠으며..
따듯했습니다..
그리고..
짜릿했습니다..
조금 아프기도 했지만..??!!
처음으로 날 받아준 바다..
바다속 세상..
그곳은 평화로움" 바로 그대로였습니다..

엄마 뱃속에서 아이가 느꼈을것 같은 평화로움...
..................... . . . . . .

이것이 바로 저의 바다속 "첫경험"" 이야기 ...

저의 첫경험" 을 위해 많이 애써주신 오강사님..
늘 옆에서 동생 챙기듯 챙겨주신 "울아들"님..
따듯한 에피소드를 많이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고 또 행복하시라..!!!

Enjoy your li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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