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 제 98 주년 3.1절 기념 한마음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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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랑을나누는사람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2-28 10:57 조회1,623회 댓글0건본문
제 98 주년 3.1절 기념 한마음 축제
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
“우리는 대한민국의 탑모델입니다”
98년 전 독립을 기정사실화하고 대한민국의 독립을 선포했던 그날의 태극기 축제가 2월25일 롯데쇼핑 에비뉴 아이스팰리스에서 펼쳐졌다.
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회장 배연자)는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재인도네시아 한인회후원으로 제 98주년 삼일절 기념 한마음 축제의 잔치를 마련하였다. 각계각층의 한인사회 주요인사와 한인동포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학생들, 패션쇼에 참석하는 어린아이들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식전행사로 한바패 풍물팀과 인도네시아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으로 생동감 넘치는 잔치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기념식에서 배연자 자총인니지부 회장은 “우리가 한 마음으로 국가의 안녕과 발전에 기여하며 특히나 외국에서 민간 외교관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살아가야한다”면서 우리 각자는 대한민국의 탑모델임을 잊지 말자고 강조했다.
조태영대사는 “이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나라가 존재해야하는 중요성을 우리가 고통 속에 체험한 만큼 지금은 국가의 힘을 기르는데 지혜를 모으고 토론할 때다”라고 말했다.
한인회 양영연회장은 “삼일절은 그날의 유효함의 알리기 위해 굳이 의미가 아닌 날짜를 국경일의 명칭에 쓴 만큼 그날의 애국지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UI대 PALAGITA 합창단의 독립군가 합창으로 본 공연의 막이 올랐다.
이의덕, 최숙진의 듀엣, 배애리 한국무용가의 유관순열사를 연상케 하는 한국무용, 열정적인 강기만 교수의 색소폰 연주는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모든 참석인들은 무대에 펼쳐진 세계 지도에 대한민국의 역량이 뻗어나가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스티커를 붙이며 일본의 압제에 맞서 국권회복과 민족자존을 위해 싸웠던 그날의 정신을 다시금 되새겼다.
기사 : 한인뉴스, 사진 : 인도웹 제공
▲국가 안녕 기도 - 이재정 믿음교회 담임목사
▲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 현상범 제2대 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 배연자 회장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조태영 대사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양영연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