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 제104회 목포 전국체전 동포부분 인도네시아 종합 3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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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0-23 10:11 조회4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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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금 4, 은 4, 동 8개로 미국 일본에 이어서 3위
인도네시아 2011년 6월 창립대회이후 연속 선수단 파견
이종현 회장 “3위로 인니동포 위상을 만들어 준 선수와 동포응원 감사”
제104회 목포 전국체전에서 조현보 인도네시아 선수단장은 종합 3위를 차지하며 인사하고 있다. 1위 미국 2위 일본
(한인포스트) 제104회 전남 목포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재외동포부분 인도네시아 선수단이 3위를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 선수단 (회장 이종현, 단장 조현보)은 19일 폐막한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로 미국, 일본에 이어서 3위를 지켰다.
이는 재외동포 거주수에서 3만여명의 인도네시아가 2-3 백만 명의 국가와 싸운 경이로운 결과다.
10월 19일 종료된 인도네시아 선수단 메달 집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 금메달 4개
– 볼링 남자 개인전(조환국)
– 볼링 남자 2인조(조환국, 조현학)
– 볼링 남자 3인조(조환국, 조현학, 이동현)
– 볼링 남자 5인조(남일성, 이동현, 이상호, 이창수, 조현학, 조환국)
* 은메달 4개
– 스쿼시 남자 단식(이태준, 종합 3위)
– 테니스 남자 복식(박종철, 백종흠)
– 태권도 여자-67kg 김한나
– 태권도 여자+67kg 곽세진
* 동메달 8개
– 볼링 남자 2인조(남일성, 이동현)
– 볼링 여자 5인조(고순옥, 김영희, 성윤경, 이선영, 임현주, 전인옥)
– 축구 (와휴딘, 권민혁, 권혜성, 김동찬, 김복래, 김진성, 김태우, 박민종, 신현준, 염인욱, 이재웅, 이형진, 조영민, 주백현, 김성우, 최영철, 최윤석)
– 태권도 남자-68kg 이상혁
– 태권도 여자-48kg 안예원
– 태권도 여자-57kg 노현경
– 골프 개인, 단체전 – 임수경 손영순
1위 미국은 금 12개, 은 14개, 동 5개, 일본은 금 9개, 은 2개, 동 9개로 2위를 차지했다.
목포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 선수단은 조현보 선수단장을 선두로 축구, 볼링, 태권도, 테니스, 스쿼시, 골프, 탁구, 검도 등 8 종목에 115명을 파견했다.
104회 목포 전국체전 인도네시아 선수단 단체 촬영.2023.10.13
2022년 103회 전국체전에서 인도네시아선수단은 6개의 금메달과 8개의 은메달, 5개의 동메달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내년에 열리는 제105회 대회는 경남에서 치러진다.
19일 오후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에서 다음 전국체전 개최지인 경상남도의 최만림 행정부지사가 전달받은 대회기를 받았다.
한편,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는 2011년 4월 대한체육회로부터 공식인정을 받아 6월 창립대회를 갖고 10월에는 전국체전에 첫 선수단을 파견했다.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 이종현 회장은 “재외동포 18개국 참가국 가운데 제3위의 위상을 만들어주신 선수. 체육회 임원 또 응원해주신 한인동포와 기업인분들께 진심을 다해 감사드리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메달 획득하신 모든 선수들께 큰 박수보낸다”고 20일 한인포스트에 전해왔다. (동포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