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KS | 진로 ․ 문화 탐방, 인도네시아 예술과 문화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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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6-04 17:23 조회4,397회 댓글0건본문
JIKS, 진로 ․ 문화 탐방, 인도네시아 예술과 문화와의 만남 |
□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이하 JIKS, 교장 김승익)에서는 지난 5월 31일(일), 학생들에게 예술적 ․ 문화적 경험을 확대하고 인도네시아의 예술과 문화,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참가 희망 학생 대상으로 진로 ․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이번 진로 ․ 문화 탐방 프로그램은 자카르타 내 주요 미술관 탐방 및 문화 체험 중심으로 한-인니문화연구원의 사공경 원장이 진행을 맡았다. 학생들은 사공경 원장으로부터 작품과 작가, 작가의 삶과 문화, 역사 등 작품 속에 반영된 작품 세계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인도네시아의 최고의 도예가 F. Widayanto를 만나 개인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들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작품 세계와 예술가로서의 삶, 작품 활동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미술관 탐방에 이어 인도네시아 문화 체험으로 학생들은 이제는 도시 변두리로 밀려난 서민들의 육상 교통수단인 베짝(Becak, 일종의 인력거)타기와 해상 교통수단인 쪽배타기 체험도 하였다.
□ 300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Cafe Btavia에서 진행된 사공경 원장의 인니 문화 예술 이야기 ‘인니 예술의 향기를 찾아서’를 시작으로 미술도자기박물관(Museum Seni Rupa Dan Keramik), 와양 박물관, 순다 끌라빠 항과 수상가옥 현지인 마을, Tugu 갤러리, F. Widayanto 도자기 갤러리, 국립 갤러리 등지를 두루 돌아볼 수 있었던 이번 진로․문화 탐방에 대한 몇몇 학생들의 소감을 들어보았다. “인도네시아에 살면서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인도네시아의 예술과 문화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낯설기만 하던 인도네시아가 친근하게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인도네시아의 예술 문화를 통해 역사를 만날 수 있었어요.”
<자료 문의> 진로상담부 이익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