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단체 |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제5회 국제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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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0-25 12:19 조회365회 댓글0건본문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해언사협)가 주최한 제5회 국제 포럼은 10월 18일 국회 박물관 체험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참가자로는 23개국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 35명, 30여 개 재한 동포단체 회장 및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해언사협이 주최하는 정통 해외동포 언론단체로, 현재 65개 해외 동포 언론사들이 가입하고 있습니다.
포럼에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동포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포함한 11명의 국회의원이 축사를 통해 참석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포럼을 위해 발간된 128면의 책자는 30여 개 공관의 영사실과 민원실에 배치되었으며, 다른 공관에는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입니다. 포럼은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그 중에는 재외동포청의 역할과 과제, 재외선거 참여의 증진, 그리고 복수 국적의 주요 쟁점과 개선 방향에 대한 토론이 포함되었습니다.
포럼의 주최 기관인 해언사협과 대한사랑은 향후 해외동포 사회에 대한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는 운동을 전달하고 협력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습니다.
토론의 주요 내용은 재외동포청의 역할, 재외선거 참여의 개선, 그리고 복수 국적의 필요성과 과제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발제자들은 현재의 법과 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하며, 토론은 다양한 의견과 견해를 수용하면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복수 국적에 대한 허용을 촉구하고 있는 목소리가 강조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은 해외동포 언론과 단체들 간의 소통의 장을 제공하며, 다양한 의견이 교환되고 공유되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포럼 개최를 전폭적으로 지원한 (사)대한사랑은 잃어버린 우리 뿌리 역사와 원형문화 정신을 되찾고 한국사의 국통맥을 바로 세워 대한의 밝은 미래를 개척하는 역사문화운동 단체입니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는 (사)대한사랑과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가 향후 협력을 위해 MOU를 맺었습니다.
포럼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열린 토론이 이루어졌는데, 특히 '재외동포청의 역할과 과제', '재외선거 참여의 증진', '복수국적의 필요성과 과제'에 대한 내용이 주목받았습니다. 발제자들은 정책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제시하고, 참가자들 간의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습니다.
재외동포청의 역할과 과제에 관한 발제에서는 재외동포청이 출범한지 100일을 맞아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지만, 이로드맵이 기존의 문제를 충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또한, 특히 재외동포청이 가진 자율성 및 효율성 등에 대한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제언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재외선거 참여의 증진에 대한 토론에서는 공관 투표소의 접근성 문제와 해외선거법의 개정 필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특히, 우편투표나 이메일 전자투표를 허용하는 등 더 효과적인 선거 참여 방안에 대한 제안이 나왔습니다.
마지막 주제인 '복수국적의 필요성과 과제'에 관한 토론에서는 다양한 복수 국적자들의 실제 어려움과 법적 과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눠졌습니다. 현재의 복수 국적 제한이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특히 국적 상실의 문제에 대한 우려와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포럼은 다양한 의견 교류와 논의를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참가자들은 해외동포 언론과 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해언사협과 대한사랑의 MOU는 해외동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촉진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