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 차세대 필수코스제9회 월드옥타 차세대무역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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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7-30 06:15 조회2,011회 댓글0건본문
차세대 필수코스 제9회 월드옥타 차세대무역스쿨
제9기 월드옥타 자카르타 차세대 무역 스쿨 성황리 마쳐
50명 선발에 120여 명이 몰려 수강신청 경쟁 치열 열정적인 강의와 수강생 열의로 뜨거운 분위기
월드옥타 (World OKTA, 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s) 자카르타 지회 (지회장 배응식)에서 주최하는 2016년 재외동포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 스쿨 수료식이 지난7월 24일 자카르타 센츄리파크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대사관 이명호 총영사와 김우재 명예회장을 비롯한 양영연 한인회장, 최병우 대한체육회장, 김종림 봉제혐회장, 현상범 자유총연맹 회장, 이광현 코참 부회장 등 외빈이 참석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국가체육회 빠 또노 회장, 빠 이눅 부회장, 이부 릴릭 위원장 등이 동침하여 한인 차세대 청년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다.
제외동포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이란 각 국가에 맞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강사들을 초청하여 인도네시아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거나 앞으로 하길 원하는 젊은 세대에게 강사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또한, 수료생 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친목 도모 등을 할 수 있도록 세계 한인 무역협회 (OKTA), 산업통상자원부, 코트라 등 다양한 기관의 지원을 받아 개최된 이번 차세대 무역스쿨을 다음 세대 비즈니스의 주역이 될 수료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은 올해 9기 수료생을 배출하며 명실공히 인도네시아에서의 사업적 성공을 꿈꾸는 젊은 한인 청년들의 네트워크 형성 및 정보교류, 그리고 멘토링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을 신청한 한인 청년들은 약 120여 명으로 선발 인원 50명의 두 배 이상 되는 신청자가 몰렸다.
월드옥타 사무국은 “더 까다로워진 선발기준에도 불구하고 매년 수강 경쟁이 치열하다”고 주최 측이 전달해왔다.
올해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은 7월 22일 (금) – 24일 (일)까지 2박 3일간 Hotel Century Park Senayan에서 개최되었으며, 강의 내내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와 강사들의 열띤 강의, 그리고 선배 차세대들의 지원으로 시종일과 뜨거운 분위기였다.
이번 무역스쿨은 배응식 지회장의 축사로 시작하여 다양한 활동과 강의가 시작되었다.
강사로는 ‘인도네시아 무역 현황 소개 (코트라 김병삼 관장)’ , ‘인도네시아 경제 동향 (하나은행 이화수 행자)’ 등 인도네시아에서 비즈니스를 하기 위한 자료 분석 및 제공을 비롯하여, ‘불류 경쟁력 제고를 통한 영업경쟁력 강화 (삼성 SDS 조동호 법인장)’ , ‘실무 무역 (이지현 짐모아 대표)’ 등 실무에 필요한 노하우 전수 및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 (SK E&S 손동근 법인장)’ , ‘IT의 이해와 빅 데이터가 우리의 삶에 주는 영향 (HS NET 김경국 대표)’ 와 같이 해외에서 비즈니스를 하면서 부가적으로 필요한 지식에 대한 강의, 그리고 아세안 차세대 한상의 창조경영과 기업가 정신 (전남대 세계 한상문화 연구단 이장섭 교수)’ , ‘인도네시아 문화의 정착 성공 전략의 지름길 (안선근 박사)’ , ‘준비된 사람이 미래를 연다’ (삼성전자 이강현 부사장) 등 낯선 문화에 적응해서 살아야 하는 차세데 한인 비즈니스 리더들을 위한 멘토링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었다.
강의 외에도 ‘선배와의 대화’ 시간과 조별 발표 과제를 줬는데,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이전 기수에서 차세대 무역 스쿨을 수료한 선배 및 인도네시아 및 여러 국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 비즈니스 리더들과의 교류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여섯 조로 나누어 아주대학교에서 선정한 중소기업 아이템을 어떻게 인도네시아에 홍보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할 과제를 수행했는데, 빡빡한 강의 일정으로 피곤했을 법도 하지만 내색하지 않고 밤 늦게까지 열의를 가지고 조별 과제에 참여하였다.
젊은 세대답게 발표 방법 및 아이디어가 참신했고, 다양한 분야의 한인 기업가분들은 심사 위원으로 모셔 채점하는 방식을 통해 기성세대는 젊은 감각의 마케팅 아이디어를 얻고, 차세대 수료생들은 경험이 풍부한 기성한인사업가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수료식에서 배응식 월드 옥타 자카르타 지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해외 사업가들의 지원이 많은 기수는 9기 무역스쿨이 처음이고, 앞으로도 우리 한인청년들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전했다.
월드 옥타 자카르타 지회 차세대 위원회는 서준형 위원장을 주심으로 원영태 대표, 정제의 부대표, 박영진 부대표, 한영빈 총무를 중심으로 하여 기존 수료생들이 도우미로 참여하여 운영되고 있고, 매년 개최되는 차세대 무역스쿨외에 명사초청 강연, MT, 한인 청년회와 공동 행사 주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