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 | 진화하는 한류 팬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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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7-15 12:42 조회974회 댓글0건본문
진화하는 한류 팬덤
▪ 지난 5~6월간 한류 콘텐츠별 온라인 투표‘인도네시아 한류팬 초이스
어워드(Indonesia
Hallyu Fans Choice Awards) 진행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운)은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2개월 간 한류 콘텐츠별 온라인 투표 행사인 ‘인도네시아 한류팬 초이스 어워드(Indonesia Hallyu Fans Choice Awards)’ 행사를 비대면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최대 한류 파워 블로거이면서 미디어사인 코파맥 (CoppaMagz)과 공동 진행으로 매월 말 한국문화 태권도, 한복 등 우리 고유문화 홍보와 한류 콘텐츠 주제에 대한 현지 동향 소개 및 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행사로 매회 생방송 좋아요 수가 3만 4천회(5월 34,111회, 6월 34,036회)에 이르는 종합 한류 소식 방송이다.
지난 5월에는 K-드라마, K-솔로 가수, K-Pop 걸그룹, 보이그룹 부문 투표에 1천여 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결과, K-드라마 부문에서는 최근 종영한 tvN의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32.4%), K-솔로 가수 부문에서는 샤이니의 태민(41.2%), K-Pop 걸그룹 부문에서는 SM 소속의 신인 그룹 에스파(AESPA)가 무려 41.8%로 그간 인기 몰이를 해오던 블랙핑크 등을 제치고 최다 득표수를 차지했다. 또한 보이그룹으로는 NCT Dream(54.7%)이 BTS(25.1%)를 제치고 최다득표수를 차지하는 결과를 보였다.
한편, 6월은 투표 참여자가 무려 3배 이상 증가한 3천 3백명이 K-드라마, K-Pop 보이그룹과 걸그룹 부문에 투표한 결과, K-드라마 부문에서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40.9%), K-Pop 보이그룹으로 EXO(75.1%)가 차순위 Seventeen(8.1%)과 매우 큰 격차로 최다득표를 차지했고, 걸그룹 부문에는 Twice(55.1%)가 최다득표수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의 한류 팬덤은 진화하고 있다. 종영한지 2주일이 채 지나지 않은 최신 드라마가 최다 득표수를 차지하고, 올해 탄생된 신인 그룹 팬덤이 이미 형성되어 있거나 신곡 흡수력까지 매우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 특히 케이팝 부문에서는 그룹별 신구 팬덤이 대거 참여하여 그 열정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우리 문화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류팬의 성향과 관심 분야를 파악하여 지속적인 한류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수요 맞춤형 접근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붙임 :
1. 행사 포스터 1장
2. 행사사진 3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