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 |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태권도교실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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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10-27 18:23 조회976회 댓글0건본문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운)이 지난 10월24일 땅그랑(찌꼬꼴)에서 태권도교실 발표회를 개최했다.
한국문화원 태권도교실은 브까시 국.공립학교 학생, 서부자카르타 청소년, 땅그랑지역 어린이와 한.인니 다문화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태권도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양국 가교역할을 할 인재발굴 목적으로 진행중이다.
이번 발표회는 3개지역 수련생들 50명이 모두 참석했으며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김용운 원장, 재인도네시아 대한태권도협회 방진학 회장이 참석했다.
브까시 국공립학교장 및 교사와 학부모 , 땅그랑 찌꼬꼴지역장 및 주민들이 참관하였고 지역 보건청의 협조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 되었다.
행사 시작전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국민의례
브까시 국공립학교장은 “올 해부터 태권도를 공식 방과후 수업으로 채택하여 진행하고 있다.
태권도를 통해 학생들이 밝아졌고 특히 예의범절이 눈에띄게 좋아졌다.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와 예의범절을 아이들이 배울 수 있어 교장으로써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감사를 표했고 , “타국에서 어려운 환경의 사람들에게까지 헌신하며 마음을 써주시는 것이 쉽지 않으실텐데 먼 외곽지역까지 직접 방문해주시고 신경 써 주신 김용운 문화원장님께 인도네시아 국민으로써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찌꼬꼴 지역장과 주민들 역시 감사함을 표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김용운 원장과 태권도교실 수련생
국기원해외파견태권도사범인 곽영민 감독은 “인도네시아에는 대한민국 태권도 외에도 타국가 타무도들이 많이 보급 되고 있다.
이렇게 열악한 지역 소외계층에까지 희망전파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무도는 인도네시아에서 대한민국 태권도만 유일하게 진행중이다.
지역주민들로부터 관심을 가져주고 직접찾아봐 준 것에 감사하다고 행사 마치는 순간까지 인사를 들었다.
태권도관련 많은 활동을 해봤지만 이번 행사는 더욱더 보람된 의미있는 행사라고 생각한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원장님과 임.직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용운 원장은 개회식에서 유창한 인도네시아어로 인사말을 해 현지인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태권도교실 발표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