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의 경우를 나열 해 봅니다
다른분들의 경우에는 조금씩 다를수도 있겠죠.

첫째 : 카트나 핸디캐리에 골프채를 실고 저와 함께 볼을 치는 장소까지 따라다니며 내가 주문한 골프채를 건네줍니다,
둘째 : 페어웨이에 디봇이 나면 모래를 체워주고 채에 이물질을 깨끗이 닦아줍니다.
셋째 : 야드,(미터)목이나 표시판이 안보일때 물어보면 그 위치를 설명 해줍니다.
넷째 : 그린에 볼이 올라가면 홀컵에서 깃대를 뽑아주고 마크후 집어준 볼을 닦아줍니다.
다섯째 : 홀아웃 하고나면 다시 깃대를 세워주고 다음홀룰 이동하며 마지막 18홀까지 똑같은 반복을 하게되지요.

하지만! 이런것은 아닌듯
1, 페어웨이를 멀리 벗어나는 볼을 꼭 찾아야 할 의무 아닌듯
2. OB지역으로 날아간 볼도 꼭 찾아줘야 할 의무 아닌듯
3, 야드목이 바로 앞에 있어 알려줘는데 거리가 안맞는다고 하면 캐디의 책임이 아닌듯
4. 어프러치를 할때 거리를 물어보면 캐디도 야드목에 준해서 알렸주었는데 본인이 뒤땅, 토핑을 마치 캐디의 잘못이라고 하는것은  아닌듯
5. 그린에서 퍼팅을 할때 시각장애인들도 아닌데 좌,우가 높은것은 쉽게 알수있는데 굳이 캐디에게 물어보고 볼이 안들어가면 책임을 넘기는것은 아닌듯.

물론!!
많은 골퍼분들이 잘 알고 계시는 내용을 한번 적어 보았습니다
모든 골퍼 여러분  항상 ~~즐~골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