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대통령/부통령 후보자들이 공식 신고한 재산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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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병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7-07 11:54 조회5,119회 댓글2건본문
인도네시아 대통령/부통령 후보자들이 공식 신고한 재산은 얼마?
인도네시아 대통령 및 부통령 선거가 하루를 남긴 오늘, 사전 여론조사에서 현 대통령인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 후보와 부디요노 부통령 후보가 50~60% 정도 압승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각 후보자들이 사전 신고한 개인 재산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본다.
(미화는 외화보유재산)
1. Megawati - Prabowo
- Megawati : Rp.256.447.223.594
- Prabowo : Rp.1.579.376.223.359 + US$ 7.572.916
2. Susilo Bambang Yudoyono - Boediyono
- Susilo Bambang Yudoyono : Rp.6.848.049.611 + US$ 246.389
- Boediyono : Rp.22.067.815.019 + US$ 15.000
3. Jusuf Kalla - Wiranto
- Jusuf Kalla : Rp.314.530.794.307 + US$ 25.668
- Wiranto : Rp.81.748.591.938 + US$ 378.615
한편 이번 인도네시아 대선을 놓고 자유무역주의와 보호무역주의의 대립 및 대결로 보고 있다.
현 대통령인 SBY와 부디요노 팀은 철저한 자유무역주의자들이다.
무엇보다 부디요노는 인도네시아에서 자유무역주의를 지향하는 대표적인 경제전문가이다.
따라서 그는 "신자유무역주의자"라고 불리운다. SBY는 경제문제에 관하여 부디요노에
일임할 것으로 인도네시아 언론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에 맞서 메가와티-프라보오 후보는 보호무역주의자들이다.
초대 대통령 수카르노의 차녀이기도 한 메가와티는 부친의 경제이론을 그대로 이어받아
농민, 어민, 노동자 그리고 소규모 자엽업자들을 기반으로 하는 국민경제를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한마디로 민족주의자임을 주창하고 있는데 과거 수카르노 시절의 민족주의 사상이
오늘날의 인도네시아의 경제와 부합될 것인지는 다소 회의적이다.
앞서 두 팀들이 뚜렷하게 대립되는 양상이라면 유숩칼라-위란토 후보진영은 중도적인 입장이다.
외부적으로는 보호무역주의를 지향하지만 동시에 자유뮤역주의를 수용하는 중도적 경제개발옹호론자들이다. 그러나 이들 또한 대체로 보호무역주의자들로 보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월등히 앞서고 있는 수실로-부디요노 진영은 별 이변이 없는 이상
차기 인도네시아 대통령/부통령이 될 것임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교민경제에 미칠 인도네시아 무역 및 지역경제 지표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지 교민의 한 사람으로 진중하게 선거결과를 바라보고 있다.
- (주)글로벌센터 컨설팅 譯 -
댓글목록
소유님의 댓글
소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부럽 -_-..
민가이님의 댓글
민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Lanjutk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