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인도네시아 국영제철사 합작 조인식

정준양(왼쪽 다섯번째) 포스코 회장이 4일(현지시간) 김호영대사(우측 끝)가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영기업부청사에서 파즈와르 부장(세번째) 크라카타우스틸 사장과 일관제철소 건설 및 운영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에 합의한 뒤 악수하고 있다.(포스코 제공)




드디어 포스코와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사인 크라카타우스틸이 합작투자 조인식을 가졌다고 합니다.

7월 부터 조인식을 한다고 하던것이 미루어오다가 그제인 8월 4일 정식으로 체결을 했습니다.

이미 몇 일 전 부터 여러매체에서 공식적인 포스코의 조인식 소식을 전하였고 이에 교민들도  많은 반응과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빠른 업체들은 벌써 투자하여 기본적인 회사설립 및 인,허가,공장설립을 진행중이고 이미 여러 업체에서 투자의향을 타진하고 사전조사 차 인도네시아를 다녀 가기도 했습니다. 

지역적으로 직접 투자지인 반텐주에 속한 여러 도시들이 활성화 될 듯 한데 주도인 세랑과 인근 땅그랑지역의 활성화가 예상이 되고 이미 땅그랑은 인도네시아 한인 투자 역사의 주무대가 된곳으로 40여년 전 부터 신발업체 및 봉제업체의 대거 투자가 된 곳으로 지금은 다소 침체가 되기도 하였으나 다시 투자 유입이 지속되고 또 포스코의 진출로 그 지역의 활성화가 절정을 이룰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 중 땅그랑 카라와치는 세계 최고의 주거 환경이 이미 조성이 되어 있고 국제 학교와 피낭시아 한인타운,백화점 그리고 국제적인 싱가폴 투자병원인 실로암병원이 있어서 최적의 주거환경이 될 것 입니다.아무쪼록 포스코의 투자로 인도네시아 투자가 더욱 활성화되고 인도네시아 최대 투자로서의 상징적인 가치와 앞으로 우리의 위상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