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산업 전망 – “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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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병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9-18 17:04 조회8,526회 댓글3건본문
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산업 전망 – “밝음”
내수경제 침체와 더불어 한국의 프랜차이즈 업계가 해외에 눈을 뜨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가 주목하는 아시아 시장은 가까운 중국과 일본은 물론 베트남, 말레이시아
그리고 인도네시아 등의 동남아 시장이다.
중국시장은 외형적인 규모와 달리 자국민 보호우대장벽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고,
일본은 아직 우리가 배워야할 프랜차이즈 산업의 선진국인 반면에, 베트남은 이미 한류문화가
뼛속 깊이 스며든 덕택에 한국産 프랜차이즈 업계의 진출이 활발한 편이다.
예컨데 롯데리아는 베트남에 60개 정도의 지점을 열었고 약40% 시장점유율을 확보하였다.
KFC를 앞선 수치이다.
인도네시아 또한 매력적인 대형 프랜차이즈 시장임에 이견이 없을 것이다.
2억 5천에 육박한 인구 대국이자, 대도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랜차이즈 소비자를 지닌 나라이다.
실제로 인도네시아의 프랜차이즈 역사는 매우 긴 편이다.
일본의 오토바이 메이커들이나 외식업을 통해서 시작된 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 업계는
약 50여년의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한국의 프랜차이즈 업계가 관심을 가질만한 분야는 대체로 외식업, 의료관련업, 교육사업 등이다.
외식업은 아직 한국에서 뚜렷하게 진출한 사례는 없지만 규모면에서나 전망으로도 공략할만한 시장이며,
의료관련업종은 이미 몇 군데가 진출해있고 일부 컨설팅 대행을 해준 사례도 있다.
교육분야 또한 단순히 교민만을 위한 커리큘럼이 아닌 현지인과 화교를 중심으로 하는 커리큘럼이 개발된다면
승산이 있으리라 보인다.
얼마전에 한국의 한 기관에서 전망한 인도네시아 전망사업 분야 분석 내용에 대하여 異見이 있는데,
그 중 방송컨텐츠사업분야와 It 및 게임산업분야에 관한 것이다.
전망에 비해서 실제 시장접근이 용이하지 않고 수익이 나기까지는 상당부분에 위험요소를 감수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내 대기업 및 중견업체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을 검토한 후 결정하지 못한 상태다.
또한 이 두 분야의 첨예한 장벽은 불법복사문제인데 당분간 해결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매력있는 시장에 진입을 하기 위해서 시장분석과 현지화+선진화된 접근방법이 필수이다.
단순히 고전적인 SWOT분석에 그칠 것이 아니라 진정한 블루오션 산업이 될 것인지 한 단계 넘어서는
창의적 분석과 현지화된 접근법이 절실할 것이다.
한국은 이미 자국내에서 수많은 서비스 경쟁을 치뤄본 나라인 만큼 선진화된 서비스 시스템을 가지고 접근한다면
이곳 동남아시아 대국 시장에서 명성을 날릴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분명 늘어날 것이다.
-㈜글로벌센터 컨설팅-
댓글목록
HitA님의 댓글
Hit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JIKS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롯데리아 문제인데요...
언제 인도네시아 (Jakarta-Selatan)지역에 오고
언제 오픈하는지만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kingkingkong님의 댓글
kingkingk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글자가 너무 어지러워요..
자칼맨님의 댓글
자칼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의료관련업종은 이미 몇 군데가 진출해있다고 하셨는대 좀 알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