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세 구역 내에서 밖으로의 출고 및 외부로부터 보세 구역으로 입고 모두 세관의 신고가 이루어져야 하고 그 세관원이 없는 상황에서 입출고가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이기에 자수공장을 보세구역내에서 운영하기에는 많은 제약이 따릅니다.
즉, 세관원이 출퇴근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 세관이 없는 시간과 날에 대해서는 입출고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관원이 퇴근하는 4시 이후 그리고  토요일 일요일의 입고 및 출고 되지 않는데 뒷돈으로 아마 그 내역을 감당하기에는 무리가 많이 따릅니다.
4시 이후는 오버타임비 줘야 하고 토요일은 차를 보내서 픽업해야 하고 아울러 토요일 오버타임 줘야 하고... 다 돈들어가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3개월에 한번씩 세관원이 바뀌는데 아주 질 나쁜 세관원이 배정되면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나 하는 생각도 드실거라 생각됩니다.
KBN 공단내에 위치한 자수, 프린트 공장을 제외한 그외에 지역에서 따로 보세 구역내에서의 입출고는 특히 더 힘들거라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