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취업난 장난아닌듯..젊은애들 불쌍함..
페이지 정보
작성자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12-14 12:17 조회9,416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저도 저주받은 IMF직격탄 학번인뒤..ㅋㅋ
98년 여름 졸업..--;
학기 중간쯤에 IMF가 났었지여..ㅋㅋ
잘나가는 동아리 회장활동도 하구..
토익도 935정도에(6개월 전만해도..900이상이면 모셔가는 분위기..ㅋㅋ)
..그냥 학점도 높진 않지만..
취업잘 되는 학점대에 맞췄었음...
게다가 10년연속 100%취업되는 과였음..ㅋㅋ
근뒤..IMF터지니..
그전까지만해도..과방에 나뒹굴던..
은행 추천서..대기업 원서들..
씨가 마르더군여..ㅋㅋ
그나마..간혹 자리나는게..
거의 거저먹는 조건들..
6개월 인턴에..월급 500 - 1000$짜리들..ㅋㅋ
근뒤..밑의 링크 참조해서 보세여..ㅋㅋ
그때 비하니, 더 장난 아니군여..ㅋㅋ
글고..누가 그러더라구여..
비교적 명문 들어가서..
신입생때..선배가 신입들한테..
너무 취직에 목 매지 않아도..
대충 취직은 하니까, 학점관리하고,
하고 싶은것 하고 사람 많이 만나고,
여행 많이 다니라구...
근데..그 선배 충고 따른 사람들 지금 전부 백수라구..ㅋㅋ
참 한국의 불쌍한 젊은 청춘들입니다.
저도 IMF세대라서..좀 억울하긴 하지만여..ㅋㅋ
널럴하다가 첫 빠따로 걸려서리..ㅋㅋ
댓글목록
젊은여행님의 댓글
젊은여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하..인니도 마찬가지 아닐까여.. 사회경험없는 신입분들은 요즘 정말 견디기 어려우실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