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미국의 향후 달러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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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5-13 09:34 조회6,431회 댓글8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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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정님의 댓글
제임스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러의 가치을 유지하는것은 자국의 국익과 안정에 커다란 도움을 줄수 있기 때문이라는것은 일반인도
잘알고 있는것이고, 자본수출국인 미국에 맞서 싸울수 있는 방법은 현제로써는 불가능 하리라 봅니다.
너무도 많은 달러가 전세계에 퍼져 있기때문에 미국의 돈장난에 휘둘릴수 밖에 없지요.
오리온님의 댓글
오리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쉽게... 거시기랑 미시기랑....구분법!!
오늘의 환율변동과 앞으로의 환율증감세를 걱정하고 루피화와의 역학관계를 걱정하면 거시경제
당장 오늘, 월급을 10500루피아에서 바꿀것인가 10450에 바꿀까를 고민하면 미시경제..... ㅎㅎ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러 모자라면..
그냥 국영 조폐소의 인쇄기에서 무한정
찍어대면 되는..미국이 부러버..==;
그래도 다들 대마 불사 믿으니..
달러 가치도 안내려가구..ㅋㅋ
오리온님의 댓글
오리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제 서적 중에 "공룡의 멸종" 이라는 유명한 책이 있었는데....
버블시대에 미국의 금융위기와 거대기업의 도산에 관한 책을 90년대에 예언서 처럼 써 놨던 기억이 남니다..
설마 하면서 보면서도.......... 책을 덮었던 기억이 생생한데....
불과 한 20년만에 그가 예언했던 시대가 도래했으니.........
한국에서는 거의 전무하다시피한 거시경제학에 대한 눈을 뜨게 해 주었던 책이였던듯...
한국에서 거시경제학에 대한 전문가가 없는 이유는 대공황이라는 단계를 거쳐보지 않았기 때문에
좀더 세밀하게 시장을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고 또한 이들이 학계와 재계를 주무르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정부정책을 주도하는 자리에 있는 분들도 모두 이런분야에서 배출되다 보니...
단기적이고 선동적이며 자극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정책이 정치가 들과 결탁하여 옳지 못한 여론몰이를 하게 됩니다.
미시경제학자출신의 장관이 거시경제학을 주무르니 이 어찌 담대한 입안을 할수 있을까요...
또한 큰 뜻을 품었다 한들... 매 정권마다 교체되고 매 사안마다 교체되고.... 굵고 오래 지속되어야 하는 일들이 매번 맥을 끊어
놓기 일수 인거지요.
환율을 보고 있으면.... 늘상 휘둘리는 한국경제를 보고 있는듯 해 안타깝기만 합니다...
창공님의 댓글
창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주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오리온님...
젊은여행님의 댓글
젊은여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세기엔 중국이 세계를 좌지우지 할거 같다는,,^^
창공님의 댓글
창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현재 2조달러에 이르고 있으며 이 가운데 1조5천억달러가 달러 기반의 자산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경제 위기의 시대가 도래할 때마다 전세계가 중국의 움직임에 주목할 수밖에 없는 배경이죠...
우린, 항상 샌드위치 신세...
언제 이런 상황에서 벗어날지...
곰곰곰님의 댓글
곰곰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들의 몸은 이미 공룡처럼 비대해져 혁신이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공감가는 부분이네요...
공룡이 멸종된 이유에 대해, 현대의 기업들도 각성이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