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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얼굴의 환율(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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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5-12 08:39 조회6,748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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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환율이란게 양면성이 있어서리....
참고 사항으로..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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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환율, 외환당국 또 개입 하나  
경상수지 흑자 행진이 이어지고 주식시장에 외국인 투자자금이 몰려들면서 원·달러 환율이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환율 하락은 우리 경제가 대외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수출 의존도가 높은 만큼 당장 잃는 것도 많다. 경기회복 속도가 늦어지고, 일자리 창출에 걸림돌로 작용할 우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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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외환당국이 외환시장에 개입, 환율의 하락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과거와 같이 마지노선을 정해 놓고 환율을 방어해서는 안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 환율 하락세 당분간 지속 =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달러당 9.1원 하락한 1237.9원에 마감됐다.

이로써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10월14일(1208.0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환율은 최근 3일(거래일 기준)간 40원 가까이 떨어졌고,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3월2일(1570.3원)에 비하면 2개월여 동안 332.4원 폭락했다.

최근 환율 하락은 몇 가지 요인이 맞물려 있어 당분간 내림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경상수지가 지난 3월 사상 최대(66억달러) 흑자를 기록하는 등 외환시장에서 달러 공급이 수요를 웃돌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우리나라가 올해 200억달러 이상의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 금융시장에서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선 것도 환율하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달러화 약세는 미국 은행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재무건전성 평가)가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 선진국 투자자들의 안전 자산선호 현상이 약화됐기 때문이다.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매수 우위를 보이는 것도 원화 강세를 부추기는 요인이다. 지난주 말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는 경기 회복에 대한 긍정적 기대를 갖게 해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 외환당국 개입 찬반 논란 = 지난해 하반기 이후 올해 3월 초까지 환율이 급등한 만큼 환율 하락의 골도 깊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지금처럼 환율 하락 속도가 빠르면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 기업들의 경쟁력과 채산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외환당국이 달러를 매수해 환율 급락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금융연구원 이대기 연구위원은 “환율이 급락할 때 적절한 수준에서 외환을 사들임으로써 외환보유액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외환당국이 달러를 매수해 환율하락 속도를 늦추고, 동시에 외환보유액을 확충해 급격한 자본유출입에 따른 외환시장의 불안정 가능성을 차단해야 한다는 논리다.

그러나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은 신중해야 한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현대경제연구원 유병규 상무는 “환율은 기본적으로 시장에 맡기는 것이 원칙”이라며 “외환당국이 환율 급락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세조정에 나설 필요는 있지만 환율 범위를 정해 놓고 외환정책을 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금융공학센터 조재성 연구원은 “외환당국이 일시적으로 대규모 달러 매수에 나서더라도 외환수급과 펀더멘털(기초여건)에 따른 환율 하락 추세를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목록

창공님의 댓글

창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이 환율이란게 정말 예측하기가 힘들죠...

다만, 최근들어 급격한 환율 하락으로 인하여

한국은행이 간접적으로 일반 시중은행에 대여해준 달러를
연장없이 거의 100% 회수 하고 있다는 점...

당분간, 더 이상의 급격한 환율 하락은 없을 듯...

3/4분기까지 1,250/$ 내외로 움직일 공산이 클듯...

미국쪽에서는,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하여 시중에 풀어놓은 돈들을
조만간 회수 할 거라는 정보도...

또한, 미국 국채를 제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중국도 달러화의 가치가
더이상 하락하는 것을 지켜만 보지는 않겠죠...

이런저런 이유로, 하반기에는 다시 달러화의 강세 기조가
다시 유지 되지 않을까 하는 전망과 기대를 해봅니다...

제임스정님의 댓글

제임스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환당국 개입 찬반 논란은 언론플레이성 싶습니다
현제 한국외채에 대한 외환보유액의 비율로 계산해보면 그렇게 쉽게 움직일 수준은 아닙니다
단기채 돌아오는시기가 6월중순이니 환율의 반등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이때을 주시해야 되지요)
그때 외환당국에서 움직임을  기업들이 주시하고 있을거라 봅니다 (외환보유쪽이냐 ? 아님......)
또한 kiko 가입한 많은기업의 만기가 10월이라 많은 기업이 숨통이 트일것이고 그때 환율하락폭은 거의 1100 대가
되지 않을까 봅니다. 그리고 다시 반등의 시기가 오겠죠 (미미할것으로 봅니다)
계속해서 환율하락은 지속될것이며 서서히 진행될것으로 봅니다
환율은 돈놀이와 비슷해서 단순하게 판단하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그냥 끄적여 본것입니다

젊은여행님의 댓글

젊은여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창공님 덕분에 한숨크게 돌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근간에 저녁한번 대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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