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도 기존 8:00 근무시작에서 뿌아사 기간에는 7:00 시작하여 한시간 일찍 보내 줍니다. 식사는 과거엔 먹는 사람은 캐터링 을 지급하고 금식하는 사람은 돈을 주지 않았으나 관리상 의 문제(비 이슬람 인원 및 생리중인 여성등 의 인원을 파악하여 식사 주문이 어려우므로 ) 현재는 일괄적으로 캐털ㅇ 비 를 돈으로 급여에 포함하여 지급 합니다. 물론 금식을 하지 않는 사람은 알아서 해결하지요.점심시간은 45분 그대로 변경하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한시간 일찍 퇴근하고 온전 근무후 금식으로 인한 충분한 휴식이 필요할 것 같아서요.

제가 전에 근무했던 회사에서는(공장) 30분 일찍 시작하여 1시간 일찍 퇴근하였습니다. 그렇다고  점심시간을 줄이지는 않았구요. 어짜피 오래 붙잡고 있어봤자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으니 서로가 좋은쪽으로 진행을 했던거지요. 점심은 평소에 공급을 하다가 뿌아사 기간에는 돈으로 지급하였는데 직원들중에 무슬림이 아닌 사람들은 점심시간에 밖에 나가 사먹거나 사가지고 와야되어서 점심시간을 줄이지는 않았습니다. 아참.. 이 기간에 비무슬림 직원들이 상대적으로 힘이 좋아 자꾸 이 친구들에게 무거운 일을 시키게되어 비공식적으로 좀더 챙겨주었던것 같구요.

저도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으아아님....

그린비님의 댓글

그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08-20 10:51

젋은여행님.. 중식시간에 근무 하는것이 아니라  뿌아사 기간에는 점심시간을 줄이기를 일반적으로 직원이 요청 합니다.

물론 줄인 시간만큼 퇴근시간이 빠르죠. 그리고 직원의 요청에 의한 동의로 진행되는 것은 불법이 아님니다.

물론 평소에는  음식으로 시급으로 지급하든지 차이는 없으나 뿌아사 기간 에는 먹지 안는 걸 알면서 음식으로 지급한다는 자체가 좀 그렇죠.

젊은여행님의 댓글

젊은여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08-21 08:32

하하하.. 직원의 동의가 있다면 가능할거 같네요.(저는 회사에서 그리바꾸는줄 알았습니다 ;) 그렇다 할지라도 개인적으로는 비추인 방법입니다.
우선 휴식시간을 줄이는데 모든 사원의 동의서(노동조합장이나 종업원의 대리인등)를 반드시 받아놓으시기 바라며 그렇다 할지라도 여전히 문제의 불씨로 남아있게 되오니..(직원들 모두가 휴식시간을 줄이는것에 동의하지는 않을겁니다 어디나 몇명의 인원이 문제를 일으키면 일이커지죠..) 가능하시다면 조기근무를 시작하시고 점심시간은 그대로 유지한채 조기퇴근정책을 쓰시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젊은여행님의 댓글

젊은여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08-20 10:09

중식시간에 근무를 하는것은 불법입니다 식사를 하지 않더라도 휴식시간으로 대체 하는것이 바람직하고요 시간을 앞당겨 근무를 시작하고 그만큼 일찍끝내는 것은 일반적인 금식기간의 모습입니다. 또한 식비관련 조항은 금액으로 지급하시는 음식으로 지급하시든 큰 차이는 없으나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노동법 안에 명기되어잇는 영양분이상의 식비 .또는 식사를 제공하는것이 좋습니다.

중식 시간을 줄여주는 것은 관리자가 원하는 것이 아닌, 직원들이 빨리 집에 가서 쉬고 싶다고  요청을 하네요. 물론 30분 빨리 끝내주면서 또 식사시간을 줄여서 30분 빨리 끝내 주면 더 좋겠다고 하네요.. 아무튼 좋은 정보에 감사 드립니다. 노동법 안에 명시된 내에서 계속 발전 해 나가겠습니다.

저희회사의 경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진 08:00~16:00 업무시간입니다.(점심시간 12:00~12:30)
금요일은 08:00~16:00(점심시간 12:00~13:00)
저희는 중식식대가 급료에 포함되있어 따로 주지는 않습니다.
참조가 되시길....그럼...^^

아. 그럼 점심시간 동안에 줄여서 시간을 좀더 줄여 줘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그린비님의 댓글

그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08-20 08:42

월래 대부분 뿌아사 기간에는 점심시간을 줄여서 일합니다. 점심 먹지도 않는데 1시간식 앉아 있으면 더 힘들어서 일을 못합니다.
저희 회사는 뿌아사 기간중에는 30분 빨리 시작하구 점심시간도 30분안에 해결하여 ,
1시간정도 빨리 집에 보네줘서 부까 뿌아사 시간전에 집에 도착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점심은 돈으로 줍니다.

바람소리님... 인니에서 특히 공단이라면 많은 직원들이 있으니 아마 다른회사와 비교도 많이 당하실 것 입니다.
좀더 융통성을 가지고 직원을 대하다 보면 서로 양보하여 나갈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들의 문화를 이해 못한다고 다 자르시면 아마 직원이 남아 나질 안겠지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빵 보면 더 배고파 질땐데.. 빵 사시는 금액으로 ...돈으로 지급하세요...  시간도 절약되고 직원도 좋아하구...

다른분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

그린비님 댓글이 모범 정답!!!

가능하면, 30분 정도 일찍 시작하고 점심시간도 30분정도로 줄이고... 특히 OVER TIME이 있더라도 18:00 이전에는 퇴근 할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는게 중요 합니다.
BUKA PUASA가 18:00시 이므로 이시간 전에 귀가하여 집에서 BUKA PUASA 할수 있도록 배려해 주는게 필요 합니다.

문화가 달라도, 종교와 관련된 부분에서는 각별히 주의하고, 특히 뿌아사 기간중  근로자들의 CONDITION을 잘 챙겨 주는 것이
중요한 부분일 듯 합니다.

그린비님의 글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드리고, 다음에 뵈면 차한잔 사겠습니다.

오리온님의 댓글

오리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08-21 14:58

그린비님은 곡차를 더 좋아 하실듯.....

후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