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라 우체국에도 한국처럼 내용증명이라는 의미를 갖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의미는 조금 다름니다. 한국의 내용증명은 반드시 우편물을 붙이는 경우에 한하여 내용이 뭐다 이렇게 증명하는거잖아요? 그런데 인도네시아 우체국은 작성한 서류가 원본이다라는 의미의 증명입니다. 인지 6,000루피아를 붙여서 거기에 우체국 증명 직인을 찍어 주지요. 그럼 이걸 우편으로 붙혀도 되고 다른 용도로 활용하여도 됩니다. 즉 원본의 증명에 가깝다고 할수 있지요.

오 그런게 있었나요?
보딱님 그걸 인니어로 뭐라고 해야 얘들이 탁 알아듣고 해주죠?
내용증명 비스무리한걸 보내야 할일이 있어서요 ㅋ

아니에요.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없다는걸 알았다는게 중요하죠^^ 정보 감사합니다~

한국과 같이 우체국에서 내용증명을 발급하는 제도는 인도네시아에는 제가 알기로는 없습니다.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증명 내용에 종류에 따라 LBH (lembaga bantu hukum indonesia) 나
YIKI  (Yayasan Lembaga Konsumen Indonesia) 문의 혹은 도움을 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직원들을 증언에 따르면 말이죠.......)

저의 경우 First media 인터넷 속도 문제로 surta pernyataan 을 몇번 보낸적은 있습니다만 법률적인 효력은 전혀 없고
공급자와 소비자사이의 거래 내용 및 문제점만 통보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럼.....도움이 안돼서 죄송..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