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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u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13.240) 작성일15-08-14 21:27 조회3,8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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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해결 되었다는 소식 감사합니다.
마트 직원분의 적극적인 협조에 저도 감사드립니다.
* 본 게시글은 8월 24일 Luna☆님이 작성한 신규 게시글로 대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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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의견과 관심 답글 감사드립니다.
핸드폰은, 무사히 찾아서 돌려받았습니다.
찌까랑에있는 M마트의 현지인 매니저분... 너무 대단 하고... 감사하고..칭찬받아 마땅합니다..
이분이 아니였으면 그냥 조용히, 돈몇푼 받아보려는 사람되고 끝날일이 될수도있던거를,
발벗고 나서서 포기하지 않고, 그 도망간 직원의 행방을 쫒아 결국 회수 했습니다.
네... 물론, 핸드폰안에 자료는 다날라가고.. 아주 깨끗~~~히... 포멧된상태로.. 기스만 엄청 나서;; 돌아왔네요..ㅎㅎ
현지 매니저분께서 고생하셔서 찾아주시고, 한국담당자분도 ....
핸드폰 찾은뒤에야 얼굴을 뵈었습니다...
솔직히... 한국담당자분 ... 핸드폰 도착했다고 찾으러 오세요, 저도지금 M마트로 가고있습니다.. 라는 연락을 받았을때..
아직 화가 덜풀렸었나 봅니다;;
아니.. 기껏.. 아무말 없이.. 아무 대응..사과한마디 없이 가만히 있다가, 무마 시키려는거를 직원이..
해결 다해 놓으니까..숟가락얹나? 라는 느낌 인거죠...
근데... 저도 사람인지라, 그리고 제 과실도 있기에..
한국 담당자분... 본인잘못이라고 하는데... 화를낼수는 없더라구여,...
물론, 대응 잘못한부분은 이찌만...
그게뭐.. 개인 잘못이겠습니까; 회사에 시스템 체계가 안되있는탓이지요..
현지인 매니저분한테는 제가 진심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었으나,
핸드폰을 택배로 보내라고 한뒤, 그 해당직원이 연락이안되어..
불안해서 직접 그직원 시골집으로 찾아갔다가..
내려오는중이라서.. 만날수는없었습니다..
한국 담당자분께서... 미안하다는사과와함께... 빵조금 주시더군요..;;;
받고싶진않았지만;; 담당자분께서;; 죄송스런맘에 주시는거라는 말에;; 안받을수없어..
받아나왔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현지인 매니저분이, 전화를해주셨습니다..
자기가 이제도착했다고하며.. (저녁 열한시반쯤되었습니다)
직원 관리 못해서 불편과 심려를끼쳐 진짜 미안하다고... 얼굴보고 사과하고싶었는데,
거리가 멀어서 빨리올수가 없었다구요...
저..진심 감동받았습니다...
한국임원분들보다 낫구나...
이분덕에... 그동안 화나고 그랬던것이.. 한번에... 풀렸습니다.
어찌되었든, 잘마무리 되었습니다..
다만, 인도네시아도 이미 많이 발전해서.. 예전같지 않은데...
옛날생각만하고... 무대뽀로... 대처하는 마트측에서는...
아쉽고, 살떼없음... 애용할꺼라는 안일한 생각 버리시고...이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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