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해줘서 그런거 아닌가여?

급해요. 필독!!
오늘 오전에 '빠르미'라는 이름의  파출부가 면접을 보고 갔어요. 나이는 40살이라고 하고 최근 비두리의 한국 집에서
일했었는데 집주인이 귀국했다고 자신을 소개했어요.
인상이 선량해서 내일 아침부터 일하러 오라고 했거든요.
우연히 이곳에 들러 같은 이름을 확인하고 적잖이 당황스럽네요.
인상 착의를 좀 알려주실래요.

저도 필리핀에서 이런 일 당한 적 있습니다. 증거 잡아서 경찰에 넘겨야 합니다.

안쓸수도없고 저도 이나라에서산지 19년차인데요 현지인들한테 통 정이 안간다는 게 현실입니다.정서적으로 안맞아서인지.....이제는 그려려니 무덤덤해지고요. 근데 빠르미라는 식모는 아주 못됐네요. 혼내줄수 있으면 혼내내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빨리 신고해서 본때를 보여줘야합니다....

이것들은 한국사람들을 봉으로 아는군요. 에효...;

youngskin님의 댓글

youngsk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2.♡.45.53 작성일 11-06-07 15:50

얼굴 사진을 올려서 공고해야 합니다.....

같은 종족이라고 현지인들은 현지인들이 거짓말을 해도 믿더라고요...
저희 집도 식모가 1주일 간격으로 나가고 들어오고 하다가 아예 1년간은 식모가 오지도 않더군요...
위의 상황과 비슷하게 현지인들이 나쁜 소문, 말도 안돼는 소문을 내서리...
지금은 멀리서 대리고 와서 쓰고 있는지 1달 지나지만...

아무튼 이런년들은 혼을 내야 합니다...

유키님의 댓글

유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2.♡.96.9 작성일 11-06-0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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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없나요?  같은 이름이 너무 많아서리...

휴.. 이런아이들 때문에 자카르타 살기 무섭네요..

이런 아이들은 정화차원에서도 우선 경찰에 신고하여 혼쭐을 내어주면 후에 다시는 그런짓 하지 못합니다.
전에 지인이 비슷한 경우를 식모에게 당한적이 있는데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지금까지 식모들 큰사고 없이 근무 잘하고 있답니다.
식모나 기사들 사람이 만만하게 느껴지면 별짓 다하는 나쁜 습관이 있으니 이런 대응은 경찰쪽의 처분이 경중을 떠나
상당한 경각심과 인근의 식모들에게도 효과가 있습니다.
중국계 인니인들이나 깐깐한 인니인들은 이 방법 자주 애용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져주는게 이긴다는 말은 인니에서는 적용이 힘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