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방금 가방 털렸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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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인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4.37) 작성일11-10-19 10:36 조회2,514회 댓글28건본문
길옆에 차를 잠깐세우고 타이어 보는사이에 조수석에있던 가방 훔쳐갔읍니다.
이런거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실지로 나한테 일어나니 어이가 없네여 정말....
잊어버린것도 꽤많아여....
현찰 9주따, 갤랙시탭8.9, 아이팟, 카메라, 여권, 끼따스, 차량 stnk, 아후...미쳐버리겠읍니다 지금.
교민 여러분들도 조심하시고 이런상황 발생하면 정말로 이상이있어서 차가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내리지마세요....
댓글목록
엄마샘님의 댓글
엄마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78.67 작성일정말 황당하네요. 인도네시아가 무섭습니다.
경포공업님의 댓글
경포공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1.♡.101.165 작성일이런일이 많은가요 ?
우짤라꼬님의 댓글
우짤라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1.♡.229.181 작성일걱정이네요
sehiku님의 댓글
sehik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102.111 작성일정말 조심해야겠네요 여기 온지 얼마 안됫는데 한국이랑 많이 다른가봅니다
sky님의 댓글
sk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9.90 작성일
참 이런 이야기 드리기 뭐한데 ,.그나마 사람이 다치지 않은게 다행 입니다..악땜 했다고 치고..분을 삭히세요.
제 아는 분 경우도 ,
1/ 몰에서 사방으로 에워 쌓여서 눈 뜨고 지갑 털렸었습니다.
뒷에 놈들이 눈이 마주 쳤는데 , 웃으면서 빤히 처다 보드랍니다...
그 분 , 운동도 했고 , 몸도 아주 좋습니다만...일단 참을수 밖에 없었다 합니다.
2/ 몇년뒤,.눈 뜨고 차량 도둑 당했습니다.
뽑은지 일주일 된 차량.....
나중에 보험 처리하고 등등 바쁜 나날을보냈다 하지만....
저요 ?
에고 , 집에서 일하던 3년이나 같이 지내던 식모애가 장농을 부엌 칼로 따서
돈이고 패물이고 다 훔져 달아 났다가, 저녁에 자기가 훔졌다고 자수 하드라고요.
경찰에 신고...고향 사촌 형제들이 ....그랬는데...그놈들 잡는다고 경찰에 수사비 주고 , 검거 하러 간다고
자와 떵아..어디...차량 렌트비 주고 (지역이 달라서..소재지 파출소 소장에게는 수고비 또 따로 주고)
잡으러 갔는데 , 잡았다고 밤 11시에 전화가 왔고 , 새벽 1시경에 한놈이 도망 가는데 총 쏘아도 되냐고
문의가 와서 , 절대 총은 쏘지 말라고 하니 , 그럼 도망 간 놈은 잡을수 없으니 , 그냥 한놈만 데리고 가겠다
하드니..정말 한놈만 데려 왔었어요...
그 남자/여자 아직도 버까시 뭐 교도소에 있다고 하는데 ,..나중에 풀려 나서 헤코지 알까봐..
마누라 한번씩 사식 넣어 주고...참...이게 뭐 하는짓인지...잡아 도 골치고...
돈 패물 하나도 못 건지고...
가만 있는데 뒤에서 와서 차를 작살 내 놓고는 , 경찰서 가서...나 아무것도 가진것 없으니 그냥 교도소
가겠다...근데,..교도소에 있는 동안 처자식 뭐 먹고 사냐 ?,..문제 있으면 ....어쩌고 해서...그냥 합의
보고 내 돈 들여서 차 수리 하고...뭐...
비행기에서 돈 분실....그런것도 있었고,,, 그랬었습니다.
억울 하시겠죠..저도 억울 했고.정말 돌아 버릴 정도 였으니깐요....
헌데..울 마누라..그러네요....
액땜했다고 치고 , 아무도 않 다쳤으니깐 다행이라고 그냥 넘기자고.....
않 그러면...울화통 터져서 않 된다고.............네...세살 살이 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
남의 일 같았죠...헌데...나도 당하고 터지고 나니..참..에고...또 울화통 도지는것 같아..줄 입니다.....
ILOVESISKA님의 댓글
ILOVESIS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30.125 작성일
허.. 인간적으로 같은 사람인데 너무 하네요;;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
mangocake님의 댓글
mangoca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192.133 작성일
헐,,힘내세요.
저도 예전에 발리에서 그렇게 털렸었는데 경찰서에 신고하니 담당 경찰관이 "수다 비하사" 이러더군요.
알고도 당하니 정말 분이 가시지 않더라구요.
현지인 친구도 한 번 그런 적 있다던데 그 친군 그때 휠이 부서지던 말던 차에서 내리지 않고 갔다고 하더군요.
pengemis님의 댓글
pengem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228.202 작성일아메바가 더 똑똑합니다. 힘내십시오~!!!
코카쿨라님의 댓글
코카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227.216 작성일정말 조심해야지 원.........................
복덩이둘님의 댓글
복덩이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4.142 작성일많이 상심되시겠어요...다들 알고 있지만 순간 내 자신이 당할땐 당황하여 다들 그렇게 될 것 같아요...
푸르른님의 댓글
푸르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9.♡.75.45 작성일
'해인아빠'님..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얼마나 상심이 크시겠습니까
모쪼록 추스리시고 빨리 사태가 진정이 돼어지기를합니다
해인아빠님의 댓글
해인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51.104 작성일
네 푸르른님 감사합니다. 어제보단 많이 진정이 됬읍니다.
다만 너무나 뻔히 알고서도 멍청하게 당한 제자신에게 너무 화가나네요..
이새끼들 무뇌충 아메바라고 욕하고 다녔더니 제가 아메바가 되가나 봅니다.
근데 2mb 하고 아메바하고 어떤게 더 똑똑하져?
kmkjjang님의 댓글
kmkjj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99.57 작성일안타깝네요. 제가 아는분도 똑같이 당했었는데....일단 카드같은것만 정지해 놓으셔요. 제가 아는분은 그다음날인가 어떤 현지놈이 가방안에 있던 물품중 돈 될만한것은 제하고 여권, 키타스, 피다 담은 담배 갑까지 돌려 주었다고 하던데....이넘들을 잡을 방법이 도대체 없는지 이넘의 나라의 경찰들은 돈이나 받아 드실려고 하지 저런놈들은 도대체 잡을 생각 조차 않하니 참....
해인아빠님의 댓글
해인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51.104 작성일저도 제발 여권하고 끼따스 하고 5년짜리면허증하고 지갑만 돌려줬으면 원이 없겠읍니다 정말정말....
Jawafrog님의 댓글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117.169 작성일이미 일어난 일 가슴에 담아두시면 다른 일도 못하십니다. 우선 신분증 문제부터 수습하시고 지난 일 털고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Fe8065님의 댓글
Fe806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62.86 작성일헉.... 정말 놀라셨겠어요. 범인 잡았으면 좋겠네요.
전부공짜님의 댓글
전부공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243.25 작성일
저가 아는지인은 순터르쪽이 사무실이였는데,,,
거의 상기스토리랑 비슷한수법이네요,,그분은 만불 007가방을 걍~ㅉ ㅉ,,
암턴,
타이어 벙크시 타이어가 찢어지더라도 사람들이 붐비는곳,밝은곳에서(경찰서,주유소,슈퍼몰,톨입구,등)정리하세요.
iloveinni님의 댓글
iloveinn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2.♡.68.144 작성일에휴! 조속히 잃어버린 물건 찾으셨으면 하네요...
라벤더향님의 댓글
라벤더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50.218 작성일
정신이 없을텐데도 다른분들의 또 다른 피해를 막기위해서 글을 올려주신분 대단하시네요..
저도 몇년전에 똑같은일을 당했습니다...위와 같은일은 누구나 겪을수있는 일인만큼 우리 교민들이
더욱 조심하는수밖에 없을거같아요.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3.♡.224.14 작성일
근뒤..한국도 양극화 이대로 냅두면..
저희들 은퇴해서 한국 들어갈때쯤이면..
한국이 더 이런것 심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간혹 듭니다.
지금도 좀도둑은 많이 늘었다고 그러던뒤..
Starbucks님의 댓글
Starbuck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2.235 작성일
저 역시도 아이 팟 클라식을 도난 당한 적이 있습니다..
벌써 6년이 지났는데 수법은 동일하네요.. 항상 의심하고 차 문을 잠그는 습관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문제는 차 키를 두고 차량문을 잠궈 버린 적이 있었는데 이것만 주의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차량 내부에서 문을 걸어 잠구고 키를 뺀뒤 내리시는 문만 열어서 내리면서 닫으면 내릴 때
반대편에서 열지 못하게 할 수있습니다.
타이어 펑크 났을 때 가장 좋은 것은 기사가 있으면 같이 내릴 때 문을 잠구거나 다른 장소로 이동하시고
교체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또 하나는 ITS에 가려고 까르푸에 주차를 하고 있는데 옆에 온 현지인이 소리를 크게 내면서 전화를 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제가 내릴 때에 맞춰 문을 살짝 열어 놓은 거 더군요..
너무 큰 소리로 하길래 조금 이상해서 문 4짝 모두 손으로 다시 열어보니 조수석이 닫히지 않고 열려 있더군요.
항상 주의하고 안전한 장소에 주차또는 정차를 하셔야 하겠습니다..
윈드님의 댓글
윈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35.162 작성일저도 2년전에 가방 털려서 낭패를 본적이 있습니다. 기사의 소행 이었는데요. 퇴근길에 무궁화 슈퍼 들렀다가 나오는데 기사가 뒷바퀴 보다가 일어 나더라구요. 이상한 느낌은 들었는데, 루꼬를 나와서 차도를 들어서고 나니까 기사가 바퀴 구멍 났다며 이야기 하고는 세울려고 해서 가로등 있는 곳으로 세웠습니다. 그 후 전 가방을 뒷 자석에 둔 채로 내려서 기사가 타이러 교체하는 것을 지켜 보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도구를 찾는다면 반대편 뒷자석 문을 열고 뭘 찾는듯 하더니 빈손으로 다시 돌아 오더라구요. 뒷자석 찾을거면 제가 보는쪽 차문을 열어도 상관 없었는데요. 그리고는 타이어를 교체하고 다시 탔는데 가방이 없더라구요. 기사가 누구랑 짜고 가방을 훔쳐간거죠. 그 기사를 데리고 있을때는 몰랐는데, 이전에 근무한 곳에서도 도난등의 일들이 있었다네요. 가방에 있던 여권, 키따스, 지갑 등등 잃어 버리고 다시 만드는데 고생 했습니다. 비용도 여권 새로 만들고 키타스 분실시 벌금까지, 이것저것 천만루피아 들어가더라구요. 차량 고장 또는 타이어 고장시 차에서 안내리는게 좋구요. 내릴때는 항상 가방을 가지고 내리세요. 기사나 식모에게 틈을 안 보이고 늘 조심하는 습관을 가지는게 이곳 생활을 잘 하는 방법 같네요
민가이님의 댓글
민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78.210 작성일아 정말 이런게 일어나는 군요 늘 조심해야 겠네요.
마스메라님의 댓글
마스메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43.135 작성일
이런... 안타깝네요....
직접 운전하는 경우 운전석에서 가능하면 나오지 않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맬린님의 댓글
맬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236.220 작성일
안타깝습니다.
은행 나오다가 저도 비슷한 상황 당한 적있습니다. (다행히 운전사가 그런 경험이 있어서, 피해는 보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차 타이어에 구멍내 거든요!!!! (뾰족한 스트로우 처럼 생긴 못 같은건데!!! 그리로 바람이 샙니다.)
여러 명이 그룹으로 움직이는데 보통 2명이 오토바이에 탄 상태에서 뒤에 탄 한명이 차 바퀴에다 신발에 장착해 뒀던
못을 발로 박습니다. 그러면 차가 움직이면서 바퀴가 돌고 그 못이 타이어를 뚫고 들어가서 바람이 빠집니다.
그러면, 차량 운전자가 차를 세우고 바람이 빠진 곳을 확인할 때, 조수석이나 뒷자리 물품을 훔쳐 달아나는 겁니다.
일단, 차량 타이어가 바람이 빠졌는데, 특별히 바람 빠질 이유가 없을 경우, 기본적으로 의심을 해보시고....
차를 바로 세우시지 마시고,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곳으로 옮기시고...
아니면 주변 파출소 같은 곳도 괜찮을 것 같고..
차를 세우시면, 중요한 물품들은 좌석 아래쪽으로 옮기시고, 차량 문을 잠그고....
운전석에서 나오시고요... 주변을 살피세요...(혹시 해꼬지 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
그리고 전화등으로 주변 아시는 분 도움을 받으세요!!!
해인아빠님의 댓글
해인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54.37 작성일네 아무생각 없읍니다 정말... 지금 집에 멍하니 앉아있읍니다....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3.♡.224.14 작성일해인아빠님의 댓글
해인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54.37 작성일
네 범고래님. 감사합니다. 일단 숨좀 돌리고 처리할거좀 해놓고 꼭 연락드리겟읍니다.
돈이 한푼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