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 장비 구매 (또꼬페디아 기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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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총탁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4-14 17:15 조회1,059회 댓글1건본문
작성일자 : 2021년 4월 12일
작성자 : 탁형호
인니오름 밴드내 원본게시글 링크 : https://band.us/band/71518455/post/225
어제 인니 첫 캠핑 후기글에 많은 분들의 관심 및 개별적 문의가 빗발쳤습니다.
▶ 백패킹
야영장비를 갖추고 목적지까지 걸어가 1박 이상의 야영 및 야외활동을 하는 것으로, 트레킹과 캠핑이 복합된 것. 등산은 장기산행을 목적 하에 그 수단으로 야영을 하나, 백패킹은 야영이 주목적임.
앞으로 백패킹을 정식으로 오픈해 보려합니다. 산 뿐만 아니라 바닷가 야영 (씨패킹? ㅎㅎ)도 진행 해보려 합니다.
저의 허리 망가짐이 인니오름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네요.
그동안 높고 강한(?) 등반에 집중해 왔었다면 지금부턴 백패킹을 곁들여서 가족동반 종합 아웃도어 동호회로 나아가보려 합니다.
에구구... 총무역활 언제 내려놓나 했는데, 스스로 일을 또 벌이네요 ㅎㅎ
다만, 저도 초보 캠핑러 입니다. 회원분들의 많은 정보도 필요합니다.
오늘은, 이번 첫 캠핑에 구매 사용한 장비 사용후기 입니다. 저의 장비구매 최우선 조건은 가성비 입니다 ㅎㅎ
금번 장비는 모두 또꼬페디아에서 구매했습니다.
1. 배낭
이번엔 지인에게 빌림
어느 용량이 적당할지 몰라서 60Lt 를 빌리고, 30Lt 배낭을 같이 가져갔는데, 2명 1박2일에 딱 맞음.
(제 키 168cm 에 60Lt 배낭위에 텐트를 얹은 높이를 가늠해 보세요)
2. 텐트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서 선택의 폭이 좁았다. 4면에 창이있어 통풍성에 기준두고 샀는데
원터치형이라 프레임이 너무 약하다.
우기때 강한 폭우 및 센바람에 못버틸듯... 좋은 날씨의 캠핑이나 당일치기 나들이용으론 최상.
그래서.... 아래 유형의 텐트 추가 구매를 고려중 ㅎㅎㅎ
3. 풋프린트 (그라운드시트)
텐트아래(지면과 텐트사이) 바닥에 까는 방수포
두께 및 재질이 좋다. 일반 나들이에 돗자리로 써도 좋을듯.
4. 플라이시트 (타프)
4×4M 로 넘 큰걸 주문했나 싶었는데, 이번에야영 공간이 충분해서 이 넓이도 좋았음.
일반적으론 3×4M 를 많이 구매하는듯.
5. 매트리스 (침낭 아래 깔판)
가성비 짱. 다만 얇다는건 어쩔수 없음. 처음 물건 도착때 화학냄새가 너무 났는데 한번 씻고 사용하니 냄새 없음.
6. 침낭
구매 실패(?) 안하려 무조건 싼걸로 먼저 구매해봄. 이번 야영지가 그리 춥지않은데도 새벽에 쌀쌀함이 조금 느껴진 아주 얇은 침낭.
내부에 털이 있는거로 추가 구매 예정.
7. 공기 주입 배게
여러 유형중 사이즈에 중점두어 구매. 가성비 짱.
8. 물통
어렸을때 가족 캠핑때 있었던 기억으로 구매했는데, 재질이 너무 얇음. 이번에 써볼일이 없어서 평가는 보류.
9. 에어 매트리스
위에 구매한 캠핑 매트리스가 너무 얇아서, 다음번을 위해서 미리 구매해 둠.
다만 개당 무게가 2kg 으로 배낭을 매고 다소 이동해야하는 캠핑장은 사용 불가.
차량 주차장 근접 캠핑장이나 바닷가 사용예정.
회원 여러분들도 유용한 캠핑장비 및 캠핑장 정보 공유 많이 부탁드립니다.
마지막 보너스 (^0^) : 어제 미처 못 올린 캠핑장 사진
밤 11시경.... 조명 하나도 없는 깜깜한 야영장에서
캠프파이어 막바지 불씨와 어두운 밤하늘을 배경으로 야간모드로 찍었는데
우와~ 작품이다. 별도 잡아내었다 !!!
휴대폰의 사진 성능은 어디까지 진보할까?
댓글목록
백하님의 댓글
백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주 오래전에 Cibodas에서 폭포까지 산행을 자주하였지요. 다시 산행을 시작하려니 등산화를 비롯 기본 장비들을 구입하려합니다. 전문 등산장비 판매하는 업체 정보, 감사하겠습니다.
이곳에서도 K2같은 등산화 구입할 수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