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황산 몇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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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njamin120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5-15 10:06 조회1,142회 댓글1건본문
여자 친구와 단 둘이 갔었던 여행
겨울 날씨에 가끔씩 등산 금지가 되었던 기간
운도 좋게 여자 친구가 아팠답니다.
해서 큰 가방 2개에 담요 한개까지 옆에 매고 등에 지고
여친 힘들까봐 오르막길 오를때 등 뒤에서 밀어주고 이렇게 한 3시간 걸었습니다.
발 가락 다 얼고 손가락 다 얼고 얼굴 앞면은 누가 때려도 모를듯 감 없었음.
아무튼 정말 중국 답게 산 마져도 크더군요.
황당했던일... 산 정상에서 하루밤 지내고 다음날 내려 오는길이 정말 험했습니다.
안전 망도 없는 내리 막길에 바위 계단 한칸이 일반 계단 2개크기 이상 하는 바위들로
길이 나 있었으며 정말 아차 하는 순간 황청길의 기분을 느끼게 해 줍니다..
헌데 더 황당한건 나이드신 어른 한분이 인력거(축구 시합중 들것에 실려 나오는 그것)를 이용하여 산을
오르고 계시더군요...케케케...
인물 사진은 없습니다. 그때 당시 너무 촌스러워서 감추고 싶음....
겨울 날씨에 가끔씩 등산 금지가 되었던 기간
운도 좋게 여자 친구가 아팠답니다.
해서 큰 가방 2개에 담요 한개까지 옆에 매고 등에 지고
여친 힘들까봐 오르막길 오를때 등 뒤에서 밀어주고 이렇게 한 3시간 걸었습니다.
발 가락 다 얼고 손가락 다 얼고 얼굴 앞면은 누가 때려도 모를듯 감 없었음.
아무튼 정말 중국 답게 산 마져도 크더군요.
황당했던일... 산 정상에서 하루밤 지내고 다음날 내려 오는길이 정말 험했습니다.
안전 망도 없는 내리 막길에 바위 계단 한칸이 일반 계단 2개크기 이상 하는 바위들로
길이 나 있었으며 정말 아차 하는 순간 황청길의 기분을 느끼게 해 줍니다..
헌데 더 황당한건 나이드신 어른 한분이 인력거(축구 시합중 들것에 실려 나오는 그것)를 이용하여 산을
오르고 계시더군요...케케케...
인물 사진은 없습니다. 그때 당시 너무 촌스러워서 감추고 싶음....
댓글목록
춥다오님의 댓글
춥다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 여자친구분 지금의 아내가 맞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