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모임(2011년 10월 5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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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10-06 08:37 조회3,626회 댓글0건본문
어제 모임은 12분의 정회원 참가로 매우 즐거운 테니스를 하였습니다.
저는 계속된 타이브레이크 경기로 인한 체력저하로 마지막 경기에 부천고수님의 경륜에 의지하는 게임을 하였는데 제 서브게임을 지키지 못해 타이브레이크 상황에서 몇번의 듀스 끝에 지기는 했지만 매우 즐겁게 운동을 하였습니다.
언중유골이라 정재훈 회원님의 "병곤형님과 파트너로 해서 이겼으니 잘치는 것" 이라는 말에 자극 받은 김 병곤 회원님 "나 이제 진짜 잘칠거야" 자극 좋습니다. 그런데 사실 최근에 가장 비약적인 발전을 하신 분 입니다. 과거 모 아니면 도 타법이 조금씩 안정 되는 듯 합니다.
어제는 월례회 파트너까지 거의 정해졌는데요. 부천고수님과 김용옥회원님의 파트너가 누가 될 지만 남아 있습니다. 파트너가 정해졌으니, 만일 파트너가 사정에 의해 불참하면 실격 처리해도 되겠는지요? 남은 파트너는 그냥 번외경기만 하도록... 그것도 재미 있겠는데요?